하루 10분 페트병 경락마사지 - 따뜻한 물과 페트병으로 하는 셀프케어
우스이 리에 지음, 노인향 옮김 / 지식너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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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비법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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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배우는 영문 캘리그라피 - 캘리그라피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티애 김은정 지음 / 한빛라이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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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개성과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글씨를 가지고 싶다면 꼭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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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온 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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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상처를 가지고 큰 사건을 만들어 가는 작가의 상상력이 매우 만족 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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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끌려다니지 않을 자유 - 대인관계, 사랑, 자존감의 본질을 꿰뚫는 자유의 심리학
이재진 지음 / 투리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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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속하고 나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또 다른 사람을 구속하거나 때로는 철저하게 복종하는 이상적이지 못한 관계를 나누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어 하고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 관계 속에 내 자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 지 확인하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수많은 관계 속에 나 자신을 어떻게 찾을까요?

 

저자는 중독이라는 관점에서 많은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관계 중독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 예를 들어 배우자와의 관계 때로는 부모와의 관계 속에 어떤 중독현상이 있을까요? 강압적인 관계에 완전히 중독되어 복종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유지되는 관계가 있고요, 때로는 반대의 경우로 상대를 통제하고 명령하고 다그치는 것을 요구하는 관계도 있다고 합니다. 전자를 하녀의 유형 후자를 여왕의 유형이라고 정의하고요, 광신도유형, 수사관 유형, 화초유형 등의 관계 중독이 있다고 합니다. 찬찬이 읽어 내려가다 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면 저는 상대에 따라 때로는 여왕도 되었다가 때로는 하녀도 되었다가 때로는 광신도 수사관형의 관계를 맺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면 한 곳에 집중되는 그런 중독형태는 아닌 것 같기도 한데요. 저자는 스스로 관계를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을 따로 만들어서 개인을 점검할 수 있게 하여 줍니다.

 

정상적이지 못하고 관계에 집착하는 현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 혼자의 시간을 불안해서 견디지 못하는 그런 감정 때문에 생겨났다고 합니다. 인상 깊은 설명이 있었는데 저는 지렁이가 싫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렁이는 저에게 아무 위해도 가하지 않았는데 저 스스로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죠. 그냥 생명체다 라고 생각하는 감정 스스로 자신을 북돋는 감정, 자신을 아끼는 감정을 가진다면 관계가 없는 시간에 불안을 느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릴 적 트라우마가 지금의 나를 지배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잠시도 타인과의 관계를 벗어나기 힘든 시대입니다. 항상 스마트 폰으로 관계를 가지려고 노력을 하죠. 그리고 그 관계가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그 관계의 지속으로 중독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 스스로 자신에게 칭찬하고 힘을 주며 나 자신을 찾을 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평가하는 나 자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보다 나 자신이 나를 바라보며 느끼는 흐뭇한 감정을 가졌으면 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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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내내 즐기는 취미 52 - 이 계절 마침 맞은 꾸미기와 선물 만들기
클레어 영스 지음, 서나연 옮김 / 니들북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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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꾸미는 것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스스로 만들고 작업을 해 본다는 점에서 많이 즐거운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하나씩 따라하면 1년이 금방 지나 갈 것 같기도 하고, 여러 가지 아이템이 들어 있어서 하나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훨씬 질리지 않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집에서 혼자 꼼지락 거리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이런 류의 취미생활이 훨씬 마음에 들거든요.

 

책은 월별로 일 년에 한 주 정도에 할 수 있는 분량의 소품들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장에 나오는 것이 커피자루여서 그런지 왠지 친숙함을 떨칠 수가 없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커피를 무지 사랑하기 때문이어서 그런지 커피 자루로 만드는 바구니가 왠지 친숙하게 느껴졌어요. 장작 바구니를 만드는 법을 알려 주셨지만 저에게는 그냥 장바구니나 에코백 정도로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다만 커피는 생두에서는 그렇게 좋은 향기가 나지 않으니 로스팅 된 커피를 좀 오래 담아 두었다가 소품을 만든다면 은은한 향기가 오래 지속이 되어서 한층더 매력적인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

 

오래된 낡은 손수건을 이용한 무릎담요는 퀼팅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무릎담요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책에서는 무릎 덮개라고 하는 데 그냥 일상용어는 무릎 덮개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시기에 아직은 조금 쌀쌀한 아침저녁 무릎을 감싸는 나만의 아이템 추천해 보고 싶어요.

 

무언가 혼자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손이 근질 거려서 무엇을 만들어 볼까 고민을 하다가 오래된 커튼이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10년도 전에 사용하던 커튼이고 아이들이 어렸을 때 사용하던 거라 지금은 구석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이 천으로 무엇을 만들까 하다가 책을 뒤적이는 중 좋은 것을 하나 발견하였네요. 책에서는 넓은 깔개를 만들어 보여 주었는데 저는 조금 작게 만들어서 주방에서 발 깔개로 사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입니다. 침대보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했는데 저는 커튼 천으로 시도를 해보았답니다. 천을 먼저 5cm 간격으로 찢어서 세 가닥으로 꼬아주는 일을 먼저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는 이것을 동그란 원형으로 말아주기만 하면 되는 데요. 생각보다 손은 좀 많이 가지만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답니다. 복잡한 중간에 모양을 넣는 것은 생략을 하고 그냥 원형으로 만들어 보는 겁니다.

 

찢어 놓는 천이 산더미죠? 이렇게 천을 만들어 놓은다음

 

 

 

 

이렇게 세 가닥씩 땋아 줍니다.

 

이렇게 모양을 내어서 만들기 시작하면 원형으로 모양을 갖추게 되죠.

 

 

이렇게 모양을 잡아주고 사이사이를 실로 꿰매주면 되는 데 어떻게 책의 모양과 비슷해 져 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쉽게 따라할 수 있고 편하게 집안에 있는 소품을 이용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매주 시간이 바뀌고 변화 될 때 마다 집안의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취미 인 것 같고 스스로 만들었다는 뿌듯함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어떤 것을 시작해 볼까 고민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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