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야기뚱뚱해서 놀림을 당하고, 이름 가지고 놀림을 당하고, 냄새 난다고 놀림을 당하는 주인공 소라.그 때마다 학교 가기 싫다, 이름 바꿔 달라 엄마에게 조르는 소라를 보며 엄마는 속상해 하는 대신 지혜롭게 소라를 달래주는데 그 방법이 신선해서 적잖이 놀랐습니다.^^아이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친구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되죠.아이의 문제는 곧 엄마 아빠, 즉 주양육자의 문제가 되곤 합니다.우리집에 사는 초1 고구마도 역시나 친구 문제로 속 좀 태웠어요.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하면 현명하고 지혜로운 조언과 함께 따뜻하게 위로해 줄 수 있을까? 하며 고민을 해봐도 쉽게 떠오르지 않았어요. 아마 어른의 시선에서 아이의 문제를 바라 보았기 때문일거예요.그런데 <아무리 놀려도 괜찮은 책> 속의 소라 엄마는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며 현명하게 위로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일희일비 하지 않는 내면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로망이라고 생각해요.그런 부모들에게 유쾌하게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일깨워주는 그림책이 <아무리 놀려도 괜찮은 책> 입니다.🏷 "너는 달이고, 해이고,나무란다. 너무너무 소중해서 아무리 놀려도 상관없지. 뜨고 또 뜨고, 피고 또 피지." - 본문 중에서 -* @lael_84 @lovely3bear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아무리놀려도괜찮은책#박티팔글#보람그림#곰세마리#도서출판곰세마리#곰세마리출판사#서평단#서평단이벤트#창작그림책#초등그림책추천#신간그림책#신간그림책추천#그림책육아#그림책추천#그림책스타그램#놀림#달#해#은행나무#자존감#소중한사람#소중함#내면#단단함#마음약처방#그림책읽는엄마#그림책좋아하는사람#그림책사랑하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