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야기동네 변두리에 있는 작은 가게.그 곳에는 일하는 사람도 없고,사람이 나서서 물건을 팔지도 않습니다.이 이상한 가게의 이름은 '라이프' 입니다.라이프에서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자유롭게 가져가고 값을 지불하는 대신 자신이 더는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이 쓰면 더 좋을 것 같은 물건을 두고 가는 것.그것이 라이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어느 날, 라이프에 한 할머니가 찾아옵니다.할머니는 어떤 물건을 놓아두고 어떤 물건을 가져갔을까요?추억은 때때로 물건으로 소환됩니다.함께 썼던 찻잔이나 누군가의 사진이 담겨있던 액자나, 즐겁게 읽었던 그림책 같은...그래서 가끔 추억을 잃을까봐 버리거나 나눔하지 못하고 끌어안고 있는 경우도 있고요.<행복을 파는 가게 라이프>는 단순히 쓰지 않는 물건을 바꾸는 곳이 아닙니다.서로의 추억이 깃든 물건으로 슬픔에 빠진 누군가를 위로하고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곳입니다. 또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도 하는 곳입니다.삶은 우리가 모르는 순간에도 이렇게 서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행복을 파는 가게 라이프>는 이야기 합니다. 알지 못하는 사람의 추억이 이어져 누군가를 살리는 따뜻한 이야기.그것이 바로 라이프에 담겨있는 이야기 입니다.나는 어떤 물건을 두고, 어떤 물건을 갖고 오고 싶을까? 생각하면서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봅니다.행복을 사러 우리도 라이프에 가볼까요?^^*@bookbank_book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했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행복을파는가게#라이프#행복을파는가게라이프#아름다운가게#인생#감동#순환#서로를살리는사람들#김숙#김보나#구스노키시게노리#마쓰모토하루노#그림책신간#신간그림책#그림책추천#그림책스타그램#그림책육아#그림책읽는엄마#그림책좋아하는사람#그림책사랑하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