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야기🏷 내 마음이 왜 이럴까? 뇌로 인지하고 탐구하는 알쏭달쏭 내 마음내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별 모양, 하트 모양, 꽃 모양, 무지개 모양.그럼 내 마음의 온도는 어떨까?뜨거울까? 차가울까? 아니면 미지근할까?내 마음은 딱딱할까? 부드러울까?마음에 대해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아마 어른들은 자신의 마음에 대해 오랫동안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마음은 어떤거야?라고 물어오면 당황하고 우물쭈물 하다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하고 어물쩍 넘어가기 일쑤 입니다.눈으로 보이지도 손으로 만져지지도 않는 마음을 설명하기 어려운 어른들과 자신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이제 막 인지하고 찾아가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그림책이 <마음이란 무엇일까?>가 아닐까 싶어요.누군가와 관계를 맺을 때 움직이는 마음.그러면서 여러 기분이 생겨나고 지금 나는 어떤 기분인지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줘요.그렇게 알아 챈 나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기분을 말로 표현하다 보면 '기억 서랍'이라는 게 생기게 되고요.마음은 말이라는 표현 수단과 기억 서랍이라는 저장 수단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줍니다.모두에게 기억 서랍이 있지만 같은 경험을 해도 다르게 느끼기 때문에 기억 서랍에는 저마다 다른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 다른 사람과 싸우는 일도 생기고요.<마음이란 무엇일까?>를 읽다 보면 마음의 핵심을 이해하기 쉬울거라 생각해요.*@wisdomhouse_kids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했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마음이란무엇일까?#호소카와텐텐#황진희#위즈덤하우스#도서출판위즈덤하우스#뇌과학#마음#감정코칭#기억서랍#말#그림책추천#그림책육아#그림책스타그램#그림책읽는엄마#그림책좋아하는사람#그림책사랑하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