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이야기🏷 하지만 난 부끄러워하는 게 아니야. 그저 조용할 뿐인걸.처음 보는 어른에게도 히죽 웃으며 '안녕하세요?'라고 큰소리로 인사하는 어린이를 보면넉살 좋아 어디 가서든 예쁨 받겠다는 말을 꼭 해주었습니다.아마도 어른들은 이런 아이를 좋아하는거겠죠.어디서든 활기 차고, 어른의 물음에 큰소리로 곧잘 대답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놀이의 주체가 되어 이끌어 가는 아이를요.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활기가 넘치고 서로 리더가 되려 한다면 세상이 얼마나 시끄러울지를요.그러니 아이들에게 획일적인 한가지의 모습만을 강요하는 어른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적극적인 아이가 있는 반면 조용한 아이도 있습니다. 친구도 좋아하지만 책이 더 좋아 쉬는 시간에 앉아서 책을 볼 수도 있고,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이해 못해 손을 들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가 발표할 수 있게 양보를 하는 것이 더 마음 편한 아이일 수 있어요.그런데 어른들은 조용한 아이를 소개할 때 꼭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라는 꼬리를 달아요.부끄러워 목소리가 작고, 부끄러워 친구 대신 책을 읽는다고 설명을 해요.조용함과 부끄러움은 분명 다른데 말이죠.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도 이중성이 있어요. 겉으론 적극적이고 활발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기도 하는 것처럼요.아이들도 그런 것 아닐까요?<난 부끄러워하는 게 아니야 그저 조용할 뿐이야>를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오해하지 않는 어른이 되고 싶어졌어요. 어떤 모습이든 괜찮다는 응원도 잊지 않고요.조용한 아이든활기찬 아이든아이들은 모두 소중한 존재니까요.*@tongro.leehyeona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했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난부끄러워하는게아니야그저조용할뿐이야#우리모두의내면에있는내향성을위하여#앤디파워스#이현아#벳시피터슨#상상의힘#도서출판상상의힘#내향성#조용#기질#성향#그림책추천#그림책육아#그림책스타그램#그림책읽는엄마#그림책좋아하는사람#그림책사랑하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