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안나작가님 팬이라 작품은 거의 보는편인데 이번 책은 남주 직업군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안보고있다가 결국 질렀습니다. 역시 재미는 있는데 본인이 죽어도 씩씩하게 살거같다는 남주 대사에서 한번 덮었다가 조금 쉬고 다시봤네요ㅎㅎ 남주의 직업군이 정말 마음에 안들었으나 재미는 있습니다. 여주랑 둘이 직업이 천생연분이라 왜 이런 직업군을 설정했는지 다읽으면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