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특별 보라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어서와 특별 보라
크리스틴 벨.벤자민 하트 지음, 다니엘 와이즈먼 그림, 김정민 옮김 / 교육과실천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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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특별 보라 학교에 온 걸 환영해!> 그림책은 보라색 배경의 교실, 제목이 쓰여진 칠판, 선생님과 다양한 모습의 학생들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제목과 표지의 그림이 예사롭지 않다. ‘모양을 그려 넣은 제목은 특별함을 돋보이게 하고, 표지의 보라색 배경은 레드와 블루 물감을 섞어 만들어 칠했음을 왼쪽 물감과 붓이 말해주는 듯하다.

면지엔 즐거운 표정의 달팽이와 애벌레가 다양한 발자국과 사이로 움직이고 있다.

이 책은 주인공인 페니 퍼플이  ‘특별 보라학교를 소개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주인공의 학교는 평범한 우주 학교와 다른 특별()보라 학교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 지혜를 모아 특별한 것을 만드는.

특별보라 학교!

장면마다 그림 속 그림을  찾아 읽는 재미도 솔솔 하다.

특별()보라 학교를 만드는 데는 몇 가지 규칙이 있단다.

-궁금증과 호기심 가지기, 최선을 다해 노력하기, 엉뚱하게 행동하기,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기 등-

GPT,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살아갈 아이들에게  중요한 역량이 궁금증과 호기심을 그림책은 다양한 질문으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친절하게 알려준다. 다른 규칙들에 대해서도.

특별보라 학교에 다니는 선생님과 학생들의 밝은 모습은 특별보라 학교가 얼마나 재미있고 행복한 곳인지 말해준다.

그림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의무가 있는 어른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세상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학교, 특별보라학교가 그림책에서만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학교가 다 그랬으면 소망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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