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전자책] 징비록 - 피로 쓴 통열한 반성의 기록 더클래식 동양고전 컬렉션 12
류성룡 지음, 김문정 옮김 / 더클래식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선 오타가 엄청 많고 내용도 대충대충 적혀져 있습니다. 보는 사람이 알아서 걸러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런 구성과 내용으로 2,000\ 이상의 금액이었다면 돈을 허공에 버린 것과 똑같은 느낌을 받았을 겁니다. 책으로 사서 보지 않아도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글이 오히려 더 정리가 깔끔하고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징비록을 보고 싶으시면 서점에서 다른 징비록도 좀 들춰보고 직접 보고 고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 블렌드 한여름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18년 8월
평점 :
품절


스탬프 2개 찍어주는데다 다른것보다 저렴해서 주문해봤는데 괜찮네요. 25g으로 내려봤는데 쓴고 신 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해서 딱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BL] 불꽃 (외전 포함) (총8권/완결)
이순정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단 지르기 전에 후기를 봤는데 후기도 많은 편이고 재미있어보여서 '18년 2월에 질러놓고 다른 책 우선 읽느라 5개월이 지나서야 읽기 시작해 삼일에 걸쳐 다 읽었습니다. BL이라는 것보다는 판타지 소설에 가까운 편입니다. BL에 더 가까운 일부 소설들은 공장에서 찍어낸 듯이 똑같은 주인공,수. 비슷한 줄거리, 허접하게- 혹은 오버해서 표현된 정사 씬이 눈쌀이 찌푸려 지는데 이 소설은 그보단 판타지에 가깝게 써내려가서 그나마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흥미롭게 읽어내려가다 아이반이 죄를 짓고 도주해 해적에 합류하게 된 부분부터 다시 시모어를 만나게 되는 부분까지가 엄청 늘어지는데다 재미도 없어서 중도 포기 생각할 정도로 지루했습니다. 이 부분을 생략하던가 아니면 다른 이야기로 재미있게 대체할 수도 있었을 텐데 왜 작가님이 이 스토리를 고집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해적 부분을 생략하고 차라리 왕비나 주인공수, 주변 인물들의 내적갈등과 심리를 심도있게 써내려갔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운 부분도 있습니다. 다 읽고나니 소설자체는 엄청 긴데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뭔가 덜 쓰여진 부분이 있는데 서둘러 완결을 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왕비만 해도 그저 아이반과 시모어에게 이용만 당하고 끝내 씨받이로 쓰이고 버려졌는데 그에 대해 어떠한 분노와 복수도 없이 아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하는 부분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아이반 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과적으로 아이반의 아이가 시모어의 뒤를 이을테니 복수는 완성되었다 쳐도 되겠지만 좀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고 굉장히 찝찝하게 끝이 나버려서… 소설이 용두사미가 되어버린 것 같아 아쉽습니다.

중간부분을 빼곤 재미있긴 했지만 설득력 부족과 이러저러한 이유로 별 2개 빼버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BL] 예언자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로보 / M블루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 전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추억삼아 다시 읽어봤습니다. 하지만 곧 추억은 그냥 추억으로만 남겨야 한다는 걸 깨닳았죠. BL이라는 장르가 여자들의 판타지나 다름없기 때문에 할리킹과 거의 흡사한 과정을 거쳐 끝이 난다지만 이렇게 틀에 박힌 BL 이라니…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은 그저 이런 것이 재미있을 나이에 읽었기에 재미있었던 겁니다. 간혹 정말 잘 쓰여진 BL의 경우 장르를 벗어나서 정말 작품이다 싶은 것들이 있는데 이건 그냥 할리킹과 비교해봤을때 그보다도 떨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주인수은 왜 마냥 귀엽고, 여리여리해서 보호해주고 싶은 느낌이 들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 왜 주인공은 무조건 안하무인에 내 주인수에게만 다정한 폭군 설정이어야 하나요? 왜 작가들은 그게 아니면 글을 못 쓰는 건가요? 내용은 초반에만 주인수가 고생할 뿐, 주인공에게 구원받은 후로는 일절 고생없이 아주 순탄한 인생을 걷기만 합니다. 그 뒤에는 갈등, 고조에 해당되는 위기가 일절 찾아오지 않습니다. 나타나려 해도 내 주인수에게만 따듯한 폭군 주인공이 아주 간단하게 다 해결해버립니다. 아주 유치하고 식상합니다. 돈이 아까워서라도 끝까지 다 읽어냈지만 이제는 BL 보지 말아야할 것 같습니다. 유치하고 식상하지만 이런 게 취향이신 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실 것 같습니다. 갈등따위 필요없다. 그저 커플 공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꽁냥거리는 게 보고 싶으신 분은 잘 맞으실 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황궁의 성
시앙쓰 지음, 강성애 옮김, 허동현 감수 / 미다스북스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중일 기준 각국의 스토리라인 읊을 수 있을 정도로 동양 역사를 좋아해서 관력 서적을 즐겨 읽는 편입니다. 시작은 흥미로운(잘 팔릴만한) 소재로 독자를 끌어들였지만, 필자의 한계인것인지 구성이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데 필요한 흡입력은 별로였습니다. 어쩌다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라면 돈이라도 아깝지 않을텐데 알라딘에서 처음 주문한 eBook이라 어찌저찌 다 읽긴 했지만 돈값을 못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보통 정사보다 야사가 더 흥비롭다고들 하지만 이 책의 야사보다는 차라리 정사가 더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재미가 있든 없든 그저 역사에 관심 있으신 분께는 킬링타임용으로 한 번 읽고 말 것으로는 괜찮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