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비율 - 2023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김승연 지음 / 마시멜로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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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마음의 비율 (마시멜로) / 김승연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마음의 비율 책이에요!

책 표지에 나온 것처럼 아기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그리고 소제목의 "긴 밤은 그 누구보다 나에게 다정했다"라는 말이 궁금하더라구요^^

얼른 책을 펼쳐서 읽었어요!

아래 내용은 아기에게 작은 구멍 하나가 보였다고 해요!

이 작은 구멍을 토대로 이야기가 펼쳐지는거 같더라구요!

아기는 꽃잎 옷을 입기 위해서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펼쳤더라구요!

전 이 책이 아기를 위한 책이라는 걸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책을 펼쳐 읽었거든요!

그래서 아래 내용을 보면서 우리 아이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솜털같이 부드러우면서도 작지만 단단한 문장을 보고요^^

아래 그림처럼 아이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눈에 잘 보이게 표현해주신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꽃잎이 시들고 사라져버린걸 보여주셨어요.

영원할 것 같던 것들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

이 문장이 정말 저에게도 콕 와닿더라구요.

물론 등장인물인 아기가 느낀 내용이겠지만, 저도 살면서 정말 많은 것들이 영원할 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것도 많더라구요.

아이가 슬퍼하는 모습에서 저도 슬픔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아래 내용에서는 아기가 슬픔으로 구멍이 계속 커지고 있었고, 아기는 구멍 탓을 하고 있네요.

전 아래 내용을 읽고 살짝 뜨끔 했어요.

살면서도 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부정적인 것에 있어서는 내탓이라고 하기보다는 남의 탓을 하는 순간들이 더 많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반성하게 되었네요.

 

또한 아래는 아기가 구멍을 보다가 반짝이는 걸 발견했어요!

이 다음 이야기가 정말 최고였는데 최고의 순간은 직접 책에서 확인해주세요^^

 

 

마음의 비율 책을 읽고 나니까 정말 세상에 태어난 '아기'들에게 선물같이 주는 책 같았어요^^

그리고 소제목의 "긴 밤은 그 누구보다 나에게 다정했다" 라는 말의 의미 또한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더라구요.

태교하면서 읽기에도 좋을 책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그저 아기를 위한 책이니까 교훈이 있을까 싶었는데, 왠걸.

정말 하나하나 문장들이 저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교훈을 많이 주었어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정말 세상에 영원한 건 없고, 부정적인 건 남탓 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거 같아요.

가볍게 읽으며 태교를 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아기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지 책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

"긴 밤은 그 누구보다 나에게 다정했다" 라는 문구의 의미가 궁금하신 분들,

마음의 비율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마시멜로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시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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