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

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 (스프링) - 하루 한 마디, 아이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는 ㅣ 엄마의 말 공부
이임숙 지음, 사로서로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12월

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 (카시오페아) / 이임숙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 책이에요!

매일 아이와 육아로 씨름하면서도 매번 아이에게 화를 내고 뒤돌아서면 후회하는 제 자신을 보게되는데요.

이 책의 경우 하루하루 넘기면서 볼 수 있는 거라서 거실 주변에 두고 매일 읽기에 좋을거 같더라구요!

아래는 프롤로그에요! 프롤로그만 봤을 뿐인데도 정말 와닿는 문장들이 많았어요.

아래 글을 읽고 나니까 아이의 마음속에 밝고 당당한 지혜의 말만 쌓이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어요.

아래는 1월 1일에 해당하는 글이에요!

우리 아이에게 고마운 점을 이야기하며 활기찬 새해를 맞자고 알려주시네요!

저도 아이에게 기대하는 건 많은데, 막상 아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 적은 많이 없는거 같았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에게 고마운 점을 많이 이야기해줘야할거 같아요.

아래 내용은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아이는 아이니까 아직 잘 못한다고 머리로는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아이가 무엇인가 실수를 하고 그러면 혼내게 되더라구요..

물컵을 제가 바닥에 놔서 아이가 모르고 친건데도 아이 잘못으로 몰아세웠던 제 자신이 떠오르네요..

물컵을 거기에 둔 제 잘못인데 말이에요...

아이가 수저 사용 하는걸 잘 못하는 것도 아직 서툴러서 그런건데 왜이렇게 못하냐면서 타박했던 제 모습이 떠올라 너무 미안해지는거 같아요.

아래 알려주신 내용대로 아이에게 많이 속상했지 하면서 말해줘야할거 같아요!

저희 아이는 새로운 장난감이나 새로운 환경에 가면 살짝 불안해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장난감도 잘 안잡아보려고 하고.. 그럴때마다 저는 아래 알려주신대로 하기보다는 잡아봐~하면서 장난감 쥐어주고 그랬던거 같아요.

이제는 알려주신대로 엄마가 지켜줄게.이야기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진정시켜줘야겠어요!

그리고 아래는 저를 위한 내용이였어요!

저도 육아를 하면서 아이의 이쁜 모습들을 함께할 수 있어서 좋긴 한데, 한편으론 주변 친구들은 솔로로 자유롭게 사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부러웠었거든요.

부럽기만 했었는데, 아래 알려주신 내용을 토대로 이제는 나를 즐겁게 하는 아이 모습을 찾아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아래 내용에서는 아이가 잦은 실수를 하더라도 아이의 실수를 다그치지 말고 실수를 통해서 더 잘 배울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셨어요.

아래 내용을 읽고 나니까 저의 아이를 대하는 마음 가짐도 바뀌게 되더라구요.

엄마의 말 공부 일력365에는 매일 하루 하나의 글을 통해서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글을 알려주고 계세요.

그래서 읽으면서 우리 아이의 행동이 맘에 안들어도 그 행동에 대해서 다그치기 보다는 그럴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을 갖게 도와주시는거 같아요.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아이에 대해서 생각하기보다는 제 자신을 위주로 육아를 하며 생각을 해왔었는데, 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에게 더욱 집중하고 아이 시선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된거 같아요.

아이가 무언가 잘못하더라도 아이의 잘못으로만 볼게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고 속상한 마음을 읽어주며 같이 해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처럼 육아를 하면서 많이 지치신 분들,

아이의 육아를 더 잘해내고 싶은 분들,

매일 하루 한 문장을 읽으며 우리 아이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분들,

엄마의 말 공부 일력 365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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