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 뇌과학으로 배우는 엄마의 감정 수업
곽윤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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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포레스트북스) / 곽윤정 지음


이번에 제가 읽어보게 된 책은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책이에요.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절 위한 책이라는 걸 너무나 깊이 느껴졌어요..

요즘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가 힘들때면 제 기분도 안좋아지면서 아이에게 짜증을 많이 내고 있는 제 모습을 계속해서 발견하게 되고 있었거든요..

아이에게 화는 안내고 싶은데 저도 모르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있는...

그래서 책을 통해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화를 안내고 제 기분따라 육아를 하지 않을 수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아래에서는 아이의 뇌는 계속해서 발달을 하는데 10세 이후에는 10세 이전에 형성된 시냅스를 계속 사용하며 더욱 정교해진다고 알려주셨어요.

아이의 뇌가 단순하게 있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끊임없는 발전을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계속 형성된 이 시냅스와 관련해서 부모의 기분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이야기까지 해주셨어요.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코티졸 호르몬으로 인해서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특히나 영유아기때에는 양육자와의 상호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알려주시네요.

또한 양육자와 아기가 부정적인 정서를 나누면 아이에게도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되고 해마, 기억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까지 준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거 같아요.

아래에서는 시냅스를 그림으로 더욱 정교하게 표현해주셨어요.

그림으로 보니 더욱 이해가 쉬운거 같아요.

양육 스트레스는 어쩔 수 없지만 방치하지 말고 나부터 행복해지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양육스트레스와 양육 효능감은 반비례한다는 관계도 알게 되었어요.

아래에서는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양육 효능감을 높이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주셨어요.

아래 나온 방법들 모두 저에게 적용을 꼭 해봐야할거 같아요.

저도 완벽하려는 마음이 강했는데 이 마음 부터 내려놓는 게 필요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한 번 더 웃어주기!

저의 육아하는 모습을 생각해보면 지치는 순간들이 많아서 아이에게 웃음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많지 않았던거 같아요.

책을 읽고는 저녁 식사 후 설거지할 때 아이가 옆에 와있었는데 아이에게 웃어주니까 아이도 좋은지 활짝 웃어주더라구요..

그동안 제가 너무 아이에게 웃어주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되면서 아이에게도 미안했어요.

또한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이 건강하지 못하면 시설 증후군이라는 것까지 올 수 있다니 주의해야겠어요.


그리고 책의 각 부분 부분마다 우리 아이 정말 궁금합니다 코너에서 아이의 육아를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Q&A로 답해주시는데, 저도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래 내용은 아이에게 엄격하게 규칙을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였는데, 지금은 잘 알아 들을 수 없기에 잘못을 저지를 환경이나 상황을 만들지 말자고 알려주셨어요!

저도 저희 집안 환경을 보며 아이에게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미리 알아서 대비해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저희 아이도 너무 밥을 안먹으려고 해서 걱정이였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자녀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그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식재료를 만져보는 거 부터 시작해서 음식과 친근해질 수 있게 도와줘야 할거 같아요!

또한 아래에서는 엄마 아빠와의 즐거운 경험과 편안한 감정 상태를 충분히 느끼며 성장하면 나중에도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에도 긍정적인 감정과 정서를 가질 수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아이의 정서 지능에 가장 좋은건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거라는 것!

저도 명심하며 아이 양육에 있어서 항상 신경써야 할거 같아요.

아래는 뇌가 쑥쑥 크는 활동 모음이라고 해서 사회성,정서 발달 외에도 다양한 아이 발달에 필요한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들을 알려주셨어요.

저도 아이에게 다양하게 적용해줘봐야할거 같아요.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육아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 생각은 못하고 그저 '지금은 아이가 어리니까 어쩔 수 없는 거겠지' 라는 생각뿐이였어요.

그렇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써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는 해소되어야 하고 해소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저도 적용해봐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서 아이에게 정서적으로든 경험적으로든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거 같아요.

제가 화가 나는 것이나 짜증을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하면 아이도 스트레스를 받고 더욱 아이에게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겠어요!

아이를 양육하면서 힘이 드시는 분들,

양육 스트레스를 해결하고 싶은 분들,

아이에게 좋은 영향만 주고 싶은 분들,

자신의 화와 짜증을 어떻게 다스리며 육아를 해야할지 궁금하신 분들,

육아서를 찾고 계신 분들,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포레스트북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포레스트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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