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아이에게 쓸데없는 행동은 없다

아이에게 쓸데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고 싶은 어른의 심리 수업 ㅣ 행복한 성장 5
우도 베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2년 5월

[서평] 아이에게 쓸데없는 행동은 없다 (갈매나무) / 우도 베어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아이에게 슬데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책이에요!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바르게 키우고 싶고, 아이의 모든 말에 공감해주는 부모가 되고 싶지만..

정말 육아는 제맘대로 되는게 없는거 같더라구요.

아이가 갑자기 소리를 지를때도, 갑자기 짜증을 내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잘 모르겠을 때가 많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우리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아이에게 쓸데없는 행동은 없다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각 내용마다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서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을지 알려주고 계세요!

아래는 제가 읽으면서 많이 공감이 되었던 부분 몇가지만 캡쳐해봤어요!

알리사의 엄마는 우울증으로 아이의 말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아이에게 있어서도 보살핌도 없었어요.

그래서 알리사도 체념하게 되고 선생님도 체념하는 이야기였는데,

정말 아이에게 관심도 필요하고 질문도 많이 해야된다는걸 배울 수 있었어요.

알려주신 대로 아이에게 질문을 계속 끊임없이 해줘야할거 같아요!

그동안은 첫째아이에게 내 자신이 귀찮고 힘들다는 이유 하나로 조금 아이의 질문에도 건성으로 대답한게 많았는데 반성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 아래는 우리 아이들의 미소에 우리도 반응을 꼭 해주자는 것!

정말 아이의 미소는 보는 상대방도 미소를 안지을 수가 없을정도로 기쁜데요!

제가 웃으면 아이도 따라 웃는 모습을 보고도 정말 기쁘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아이의 웃음에 잘 반응하고 따라 웃어야겠어요^^

그리고 감탄과 관련된 이야기도 알려주셨어요.

사실 요즘 살면서 감탄을 언제 마지막으로 했나 라는 질문에 아무 대답도,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어요.

제가 감탄한게 있었나 싶더라구요..

그러다가 이 글을 쓰는 오늘, 저녁에 아이의 영유아검진 문진표 작성을 하면서 아이가 짝짝꿍을 말하면 행동으로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아이에게 적용해봤는데, 아이가 바로 짝짝꿍을 하길래 남편이랑 감탄을 했네요^^

이제 육아를 하면서 모든 순간 순간마다 육아와 연관이 안될 수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는 쓸데없는 행동들에 단서가 있다는 것!

아이가 갑자기 너무 울거나 갑자기 너무 고개를 도리도리 하곤하면 정말 왜그러는지 이유를 모를때가 많았는데요.

아래 내용을 통해서 아이가 우는 행동 또한 다 의미가 있다는 것!

그래서 중요한 건 아이 행동의 쓸모와 의미를 계속해서 묻고 찾아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내가 아이라면 지금 어떤 기분일까? 무엇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하자고 알려주셨어요!

와 근데 저는 이 생각은 절대 못했었는데, 앞으로 아이의 행동을 보고 제 맘대로 판단하기 전에 꼭 알려주신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한번 더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아이에게는 위로도 필요하고 보호도 필요하다는 것!

아이가 절망에 빠져있다면 입을 꾹 닫아버린다고 해요.

그래서 더욱 아이가 하는 행동, 말을 통해서 그 의미를 알아차리는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이의 숨은 지혜에서 중요한 말씀을 또 해주셨어요!

아이 때문에 절망감이 든다면 아이도 절망하고 있다고 생각해야한다는 것!!

요즘 둘째아이랑 하루종일 붙어있으면서 많이 힘들고 지치는데, 아이도 똑같다고 생각하니까 생각의 전환이 되네요!

아이에게 쓸데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책을 통해서 저는 정말 많은걸 배우고 깨달았어요.

저는 아이가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하는 행동들이 그저 관심을 끌려고, 자기를 봐달라고 그러는 행동이라고 단정짓고 판단하고 있었는데, 그런게 아니라 그 행동에도 의미가 들어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항상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서 아이의 호기심을 키워주기!

또한 아이가 하는 행동에 있어서 내가 아이라면 기분이 어떨지, 뭐가 필요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정말 육아를 하면서 아이가 하는 행동들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많고, 지칠 때도 많은데 이렇게 육아서를 읽으면서 많은걸 배우고 또 깨닫고, 반성이 되네요^^

저처럼 육아를 하면서 아이의 행동이 왜그런지 몰라서 이유가 궁금한 분들,

육아를 좀 더 잘해내고 싶으신 분들,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싶은 분들,

모두 아이에게 쓸데없는 행동은 없습니다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갈매나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갈매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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