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 9살 제윤이가 쓴 동시집
최제윤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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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9살 제윤이가 쓴 동시집) (읽고싶은책) / 최제윤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9살 제윤이가 쓴 동시집인 괜찮아 책이에요!

동시집 책은 학교 다닐 때 이후로 정말 오랬만에 보는거 같아요!

특히나 9살의 작가님이 쓰셨다니까 정말 기대되고 어떤 표현을 사용해서 시를 썼을지 정말 궁금했어요!

책이 도착해서 읽어주기 전에 아이에게 줘봤어요^^

보라색 바탕의 표지가 신기하고 좋은지 만지작 만지작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저에게 와닿았던 동시 몇가지 소개할게요!

아래는 발소리! 아이에게도 읽어줬는데요!

다양한 발소리 표현을 재밌게 했더라구요! 쿵쾅쿵쾅, 쿵쿵쿵쿵, 콩콩콩콩

각자 다 다른 무게로 걷는 걸 최제윤 작가님께서는 재밌게 표현해주셨네요!

그리고 그림도 최제윤 작가님이 그린거라는데 정말 아기자기 하고 이쁜거 같아요^^

눈이 크고 양 볼은 빨갛고 입은 웃고 있는게 정말 이쁘네요^^

 

 

그리고 아래는 지칠 때 제목의 동시에요!

최제윤 작가님의 가족분들은 서로 힘들고 지치면 서로의 어깨를 주물러 주나봐요^^

서로 어깨를 주물러 주면서 피로도 회복하고 가족간에 애정도 더 많이 생길거같아요!

저도 곧 저희 아이가 크면 이렇게 서로 서로 어깨를 주물러 주는걸 해봐야겠는걸요~!

 

그리고 아래는 진자 맛있는 음식이라는 제목의 동시에요!

초콜릿은 혼자 먹어도 맛있는데, 최제윤 작가님은 나눠먹는 즐거움을 배우셨나봐요!

동시로 간단하면서도 와닿게 시를 써주셨어요^^

 

 

그리고 아래는 고마워와 꼴찌번호 동시에요!

친구들이 도와주는 걸 고마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동시인데, 읽을수록 정말 우정도 느껴지고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꼴찌 번호는 51번 마지막 번호이지만 공부 꼴찌라고 생각하진 않는 것!

최제윤 작가님 엄마께서 정말 잘 가르쳐주신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아래는 희망의 꿈!

그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꿈을 꿀 수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꿈을 꾸는 최제윤 작가님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이쁘네요!

옆에 그림에 슈퍼맨 그림도 정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아래는 저희 아이에게 읽어주느라 제 쪽으로 글을 향하게 해봤어요 ㅋㅋ

아이에게 읽어줬더니 처음에 신기한지 집중해서 그림도 보며 동시 읽어주는걸 듣고 있더라구요!

두번째는 아이가 손을 파닥파닥 하다가 찍혔어요!

 

아이 방향으로 해서 또 읽어줬더니 초집중하는 모습!

특히 발소리에는 다양한 의성어가 나와서 그런지 아이가 더욱 집중했답니다^^

 

 

9살 제윤이가 쓴 동시집인 괜찮아 책에는 제가 소개해드린 동시 외에도 정말 다양한 동시를 만날 수 있어요.

그리고 각 동시마다 마음 따뜻해지는 문구도 많고 , 동시로 간단하고 명료하게 표현을 잘해줘서 이해가 잘되었어요!

저희 9개월 아이에게 읽어주기에도 아직 의미는 아이가 잘 모르겠지만 다양한 의성어가 사용되서 그런지 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나중에 아이가 더 크면 최제윤 작가님이 쓰신 동시의 내용을 다 이해하는 날이 오겠죠??

아이에게 동시를 읽어줌으로써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은 분,

9살 작가님의 순수함 가득 담긴 동시가 궁금하신 분들,

모두 괜찮아 (9살 제윤이가 쓴 동시집)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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