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 엄마가 나다움을 잃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
김지연 지음 / 두시의나무 / 2021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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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라는 책이에요!

제목부터 저의 시선을 확 끌었어요!

솔직히 많은 엄마들이 아이에 대해서 일기를 많이 쓰지 엄마 자신에 대해서 일기를 쓰는 경우는 잘 못봤거든요.

저 또한 sns에 아이 사진만 한가득 올리고.. 사진 또한 아이 사진만 하루종일 찍느라 제 핸드폰 용량은 한도초과..^^

결국 지우는 건 제 사진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이에 대한 거 말고 제 자신에 대한 걸 해보고 싶었어요!

아래는 작가분도 느끼신 감정들!

저 또한 지금 매일 반복되는 육아에 더욱 미래는 어떨지 궁금하고 상상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아래 글을 읽고는 조금 생각이 달라졌어요.

 

꿈꾸고 있는 내 모습이 있다면,

언제나 그 모습과 지금의 나를 비교하며 살아야합니다.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 두시의나무 , 김지연 지음

 

우리가 의식해야할 대상은 남도, 주변의 다른 아이들도 아니고 바로 자신!

꿈꾸고 있는 내 모습이 있다면 언제나 그 모습과 지금의 나를 비교하며 살아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더욱 와닿는거 같아요.

저는 항상 제 주변의 다른 육아맘들이나 아이들과 비교를 해오며 제 자신이 더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었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지금의 나를 비교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 또한 육아를 하면서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무언가가 있는 느낌을 받았어요.

주변 친구들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 했더라도 육아하는 친구가 없어서 따로 위로 받을 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긴 외로움이 있던거 같아요.

 

연해 보이는 주변의 모든 환경은 누군가의 노력과 시간이 있기에 누릴 수 있는 것!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두시의나무 , 김지연 지음

 

저도 육아를 하기 전까지는 당연해보이는 모든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지 못했는데, 육아를 해보고 나니까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의 역할 또한 멈춤이 아닌 끊김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아이에게 공감하는 것!

그리고 엄마가 스스로에게 잘하는 것, 엄마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이 먼저라는 말!!

 

아래는 김지연 작가님께서 육아일기가 아닌 엄마일기를 쓰게 된 계기를 알려주셨어요!

저도 밥먹는 것도 건강식으로 먹어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간단하게 먹기 편한 인스턴트 음식을 먹기일쑤였거든요.

작가분께서 하루의 일을 떠올리면서 감동받은 일, 언짢은일 모두 기록! 그렇게 하루를 일기로 정리하고 내일을 설레며 맞이한다고 하셨어요.

저도 엄마 일기를 써봐야겠다고 마음먹은 내용이랍니다^^

 

 

아래는 김지연 작가님께서 엄마일기를 쓰려면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 체크리스트를 알려주셨어요!

쓰는 시간은 정하지 않고 휴식 시간이 될 때!

그리고 다이어리는 하나만 , 또한 하루를 그냥 흘러보내지 말고 되돌려보는 연습하기^^

이게 참 좋은거 같아요!

 또한 감사한 일도 적고, 속상했던 일도 구체적으로 적으면서 해답을 스스로 찾기도 한다고해요.

 

 

끊임없는 매일 반복되는 육아로 지쳐있었는데, 작가님께서 말씀해주신 준비의 시간!

지금 이렇게 육아 하는 건 준비의 시간! 준비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그래도 위안이 될거 같네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거라면 성공자라고 말해주셨어요.

저도 아이에게 작은 성공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더욱 감사하고 임무가 막중한거 같아요.

 

책을 읽기전의 저의 마음가짐과 읽은 후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책을 읽기 전에는 매일 육아로 고군분투해서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었거든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위로도 받고 싶고 휴식도 가지고 싶었어요.

책을 읽고 나서는 우리 아이에게 내가 작은 성공자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했고,

또한 육아도 멈춤과 쉼은 다르다는 것!

그리고 엄마 일기라는 걸 써봄으로서 나 자신에게도 하루를 되돌아 볼 수 있고 또한 감사한 건 감사한대로, 안좋았던 건 안좋은대로 기록을 함으로써 마음을 더 되돌아볼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나 자신의 마음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주변의 가족들과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육퇴하고 나서 간단하게라도 작게라도 엄마 일기를 써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오늘 1일차 엄마 일기를 써봤는데 오늘 하루 감사한 순간 순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소소하게나마 아이 사진찍은 걸 또 보면서 웃기도 하네요 ㅎㅎ

저처럼 육아를 하면서 많이 지쳐서 위로를 받고 싶은 분들, 그리고 엄마일기라는게 무엇일지 궁금하신 분들!

모두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책을 통해서 응원을 가득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두시의나무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두시의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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