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평범 - 최현정의 마음 성장 에세이
최현정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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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유일한, 평범 / 21세기북스 (최현정 지음)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유일한 평범이라는 책이에요!

아나운서로 일하셨던 최현정 방송인 분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

저도 육아로 인해서 정말 '평범'이 특별하다고 느꼈고 또 감사하게 느끼고 있어서 더욱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궁금했어요!

아래는 최현정 작가님께서 임신을 하고 나서는 더욱 사회 활동이 줄어들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더욱 줄어든걸 알려주셨어요.

저 또한 아래 내용을 읽고는 너무나 큰 공감이 되었어요.. 아마 육아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다 공감하면서 마음이 아픈거같아요.. 정말 밥도 허겁지겁 먹고 화장실도 잘 못가고..

진짜 막막함이 지금 절 지배하고 있다는 말이 딱맞는거 같아요.

저 또한 주변에 진짜 친한 친구 외에는 먼저 연락을 안하기도, 상대방도 먼저 연락을 잘 안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래는 무한 도돌이표 생활을 했던걸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아직 육아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것에 있어서도 육아는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라는 것..

저도 요즘 진짜 많이 느끼고 있어요..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육아에 대해서 말해도 잘 모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제가 더 말을 안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오히려 육아맘들이랑 이야기 하는게 더 편한 요즘이랍니다..

최현정 작가님께서는 이쪽 저쪽 구분짓지 말고 자유롭고 원활하게 오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정말 저의 바램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에서는 비교에 대해서 말해주셨어요!

비교도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한다는 것!

정말 그런걸까? 생각해보면 맞는거 같더라구요.

너무 격차가 심하면 아예 비교할 생각조차 안하게 되는거 같은..

 

 

아래는 최현정 작가님께서 유튜브를 개설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 구성부터 편집 등등 모두 다 하시는 내용을 말해주셨어요!

정말 육아만 하다가 이렇게 유튜브도 하시고 멋지신거 같아요!!

전 아직 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다른걸 해볼 용기조차 못내고 있답니다.

 

아래는 정말 너무나 공감이 되었어요..

저 또한 지금 , 그리고 요즘 느끼는 감정이 억울함인거 같더라구요!

말로 설명 못할 기분이였는데 아래 내용을 읽자마자 아!!내가 느끼던게 이런거구나 싶었어요.

물론 남편도 우리 식구 먹여살려야하니까 열심히 일을 하느라 육아에 참여를 많이 못하고 있는거 뿐인데도..

저도 모르게 억울함이 있나봐요ㅠㅠ

그리고 최현정 작가님께서 알려주신 것!! 억울함을 걷어내기 위해서는 내가 움직여야 한다는 것!

진짜 뼈저리게 제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저도 뱃살이.. 여전히 너무나 많아서 더욱 몸도 무겁고 우울했거든요..

지금부터라도 제 몸을 움직여서 저의 감정, 몸도 컨트롤 해야한다는 걸 배웠어요.

 

 

저도 백일까지 기억은 거의 없고 사진으로 아 이때는 이랬구나 하고 기억을 더듬어 보고 있었어요.

그리고 저 또한 잠도 자는거 같지 않은.. 진짜 보초서는 느낌,, 공감이 너무 많이 되었답니다.

 

저에게 희망의 빛같은 말을 적어주셨어요!

돌 즈음 되니 여유가 생긴다는 것!

저 또한 지금 이 시간들도 지나고 보면 추억으로 남아 그땐 그랬지 하며 아쉬워할거 같지만..

지금 당장의 나에게는 너무나 힘든 시간인거 같아요 ..

 

 

아래는 상담사로 일하고 계신 최현정 작가님이 소개해주신 사례들이였어요!

저 또한 지금 일을 안하고 육아만 하다보니 경력 단절이 계속되서 더욱 걱정이였는데..

딱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사례자분이 계셨네요.

 

그리고 아래에서는 최현정 작가님께서 또한 의견을 제시해주셨어요!

과거를 붙들고 있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는 것!

달라지는 건 지금의 나!!

그래서 더욱 얽혀있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알려주셨어요!

 

 

책을 읽기 전까지는 제목만 보고 유일한, 평범?? 코로나 시대니까 평범함이 소중하다는 내용일까? 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책을 펼쳤었어요.

다 읽고 나서는 유일한, 평범 이라는 뜻도 제 나름대로 생각해보게 되었고 또한 정말 지금 이 순간이 힘들지만 힘을 내야하는 응원도 듬뿍 받은거 같아요.

책에는 육아에 관련된 최현정 작가님의 이야기가 많았는데 저 또한 지금 6개월된 아이를 육아하고 있다보니 더욱 육아 내용들에 많은 공감이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책에서 콕 저에게 와닿았던 "지금 느끼는 이 감정 억울함!"

정말 최근의 제가 느끼던 감정인거 같아요.

이 억울함은 나 스스로가 움직여야 해결될 수 있다고 해결책도 알려주셔서 더욱 제 자신을 많이 움직이며 애써보고 싶어요!

그리고 경력단절로 지금 걱정인데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고도 설명해주셨어요.

최현정 작가님은 유튜브도 하시고 또한 상담사로도 활동중이신걸 보고 정말 멋진 여성이라고 생각했어요^^

저처럼 육아를 하면서 정말 힘들고 지쳐서 위로를 받고 싶으신분,

그리고 최현정 작가님의 에세이를 통해서 용기를 받고 싶으신 분들께 유일한, 평범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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