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지는 예비 엄마들에게

작은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지는 예비 엄마들에게 -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의 임신·출산 의학 가이드
전종관 지음 / 시공사 / 2021년 10월

[서평] 작은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지는 예비 엄마들에게 (시공사 출판사) / 전종관 지음

오늘 읽어보게 된 책은 작은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지는 예비 엄마들에게 라는 책이에요!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님의 책이에요!

임신을 하기 전에도 걱정이 많고 임신을 하고 나서도 아이가 잘 자라는지 주수마다 잘 크는지 걱정에 걱정이 거듭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또 아이를 낳기 직전에도 분만 방법 선택등등해서 걱정이 많고..^^;;

그리고 아이를 낳아서도 잘 키우는 것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걱정이 있고..

생각해보면 아이를 임신하기 전부터, 또 아이를 낳은 후로도 걱정 속에 살게 되는거 같네요.

그 걱정 안에서도 행복을 느끼면서요^^

저도 최근에 출산을 해서 더욱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하고 또 몰랐던 사실도 배울 수 있었어요.

아래는 제가 읽으면서 몇가지 부분 사진찍어 정리해봤어요!

임신하고 나면 더욱 뭐든지 다 조심을 하게되는데 가장 신경쓰는 백신!

최근에는 코로나 백신도 임산부가 맞아도 되는지 의견이 있더라구요!

전종관 교수님께서 아래 생백신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알려주셨어요.

홍역, 볼거리, 소아마비, 황열, 수두, 천연두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백일해 예방 주사는 임신 30주에 맞는게 효과적이라는 것!

저도 28주쯤에 맞았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백일해는 임산부 뿐만 아니라 뱃속의 태아에게도 항체가 전달되서 더욱 맞아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저희 남편, 아기를 자주볼 친정 부모님이랑 동생한테도 맞도록 말해서 함께 맞았답니다.

백일해는 아기를 자주 볼 예정인분들도 맞는게 좋대요!

그리고 아래는 철분제와 관련된 질문이였어요!

철분제는 꼭 먹는게 좋은데 빈혈이 없다면 중기때부터 먹으면 된다고해요!

그리고 음식으로도 철분을 보충할 수 있고 간, 살코기, 달걀, 푸른 채소, 말링 콩등이 있다고 해요.

또한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는 철분제도 좋다고 하셨어요! 저도 보건소에서 받은걸로 잘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래는 임신 중 발견한 자궁근종, 수술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의였어요.

저도 둘째 아이 임신하면서 초음파 보다가 자궁 근종이 살짝 있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다행히도 위치가 나쁘지 않아서 아이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어요.

배가 점점 커지면서 임신 후기에는 배꼽 근처에 뭔가 만져지길래 남편은 배를 만지다가 이게 아기 무릎??인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초음파 해주시는 선생님께서 그게 근종이라고 알려주셔서 저희 둘다 '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래 내용처럼 초기에는 작았던 근종이 배가 커지면서 자궁도 커지기 때문에 함께 커지더라구요!

다행히 출산 후에 자궁이 원래 크기로 돌아가면서 자궁 근종도 작아져서 이제는 만져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도 아래 내용처럼 잘 몰랐기 때문에 자궁근종을 제왕절개 하면서 같이 떼주실 순 없나 여쭤봤는데,

저희 교수님께서도 자궁근종을 구지 떼어내려하면 출혈도 더 많아지고 수술 시간도 더 길어져서 좋지않다고 알려주셨어요. 구지 증상도 없고 하면 자궁근종도 추적관찰만 잘 해주면 된다고 하시네요!

아래 교수님이 말씀해주신 내용이 잘 이해가 되었어요.

아래는 초음파 검사로 태아 기형을 알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였어요.

초음파 검사는 우리 태아를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죠!

1차 기형아 검사, 2차 기형아 검사로 나뉘어서 검사를 진행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각 초음파 검사때마다 무엇을 어떻게 보는지, 왜 보는지도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개방성 신경관 결손의 고위험일 경우 양수 내 태아알파단백질 측정보다는 정밀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시네요.

저희 둘째아이도 신경관 결손 수치가 높게 나와 양수검사를 진행했었는데, 결국 초음파로 이상부위를 찾아내었어요!

책에는 정말 다양하게 임신을 하기 전부터, 또 임신중일 때 고민할 수 있는 여러가지 예비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님의 답변이 담겨있었어요.

그리고 막상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더라도 질문하는걸 까먹고 못해서 맘카페 등에 물어보며 지식을 찾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책을 통해 궁금증을 다 해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거 같아요.

맘카페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100% 맞지는 않으니까 더 정확한 의사선생님의 답변을 듣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서요.

임신을 하면서 궁금한게 정말 많으실텐데 예비 부모님들께서 읽어보면서 궁금증을 해결하기에 정말 좋은 책같아요!

그리고 또 임신을 준비중이신 분들이 읽어보셔도 도움이 많이 되실 거에요!

작은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지는 예비 엄마들에게 책을 꼭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시공사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공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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