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덴마크식 자녀 교육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이벤 디싱 산달 지음, 이은경 옮김 / 상상아카데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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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 아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 상상아카데미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 & 이벤 디싱 산달 지음)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우리 아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라는 책이에요!

덴마크식 자녀 교육 관련된 책이고 덴마크가 자녀 교육에 있어서는 최고라고 해서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육아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교육!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니까 교육도 중요한데 양육이 아직 더 우선이라 교육에 대해서는 따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읽게 되었어요!

작가분은 일단 우리가 타고난 기본값을 먼저 알자고 하셨어요!

그래야지만 나아질 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주자

우리 아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 상상아카데미 ,제시카 조엘 알렉산더 & 이벤 디싱 산달 지음

 

 

 

아이에게 자신만의 적당한 영역이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덴마크 부모들은 되도록이면 아이가 처한 상황에 당장 개입하지 않고 혼자 해낼 수 있는것과 더불어서 새로운 경험을 시도할 수 있다고 믿고 지켜본다고 해요.

아래 글을 읽으면서 저와 남편은 어떻게 하고 있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첫째아이가 뛰어다니는걸 좋아해서 안전한지 확인도 안하고 뛰려고 하기때문에 일단 애를 붙잡아 두기 일쑤였는데, 안전한 곳에서는 마음껏 뛰며 활동할 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뭐든지 저희는 겁이 많아서 안돼 안돼를 많이 하는데.. 이러면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는 기회를 막고 있는 거였네요.. 반성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또한 스트레스!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려고 했던게 오히려 아이에게 더 스트레스를 안겨줄 수도 있다는 말씀은 놀라웠어요.

그래서 아이가 조금 스트레스 받는거 같을 때는 공원으로 산책을 가서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고 있었다고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겠더라구요.

 

 

또한 놀이가 스트레스 다루는 것에 있어서 결정적이라는 것!

아이가 충분히 놀 수 있게 해줘야 스스로 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고 해요.

저도 이건 처음 알았는데 잘 실천해봐야겠어요!

 

또한 훈육 부분에 있어서도 알려주셨어요.

아이에게 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것과 아이를 두렵게 만드는 건 다르다는 것!

그래서 규칙들이 왜 필요한지 이해하고 스스로 그 규칙에 가치를 부여하는게 중요하다고 알려주셨어요.

저는 우리 아이에게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말라고만 하기 바빴는데 왜 그러면 안되는건지 규칙을 잘 이해시켜줘야겠어요.

 

 

그래서 덴마크 학교에서는 훈육 중 하나로 어떤 가치를 따르고 어떻게 행동할지 반에서 규칙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벌을 어떻게 줄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지에 대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이 정말 덴마크 교육에 있어 좋다고 생각해요.

 

아래는 덴마크식 훈육을 위한 일상의 노력 15가지를 알려주셨어요!

그 내용 중에 몇가지만 캡쳐해봤어요! 15가지 내용 모두 정말 하나하나 와닿더라구요!

아이랑 싸우게 되면 어떻게하면 이아이의 고집을 꺾을 수 있을지만 생각했었는데.. 책에서는 그러지 말고 아이랑 부모 둘다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하셨어요!

또한 아이 탓 하지 않기! 저도 모르게 얘가 이러니까 이렇지.. 라는 생각이 막연하게 있었는데 그러지 말아야겠어요!

 

 

정말 우리 아이들은 모두 선한거 같아요! 이걸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어요.

그리고 부부 두 사람이 함께 해야하는 것! 육아도 그렇고 훈육도 그렇고 둘 다 함께 해야한다고 해요.

저는 제가 훈육 담당이고 남편이 위로해주는 담당이였는데 그러면 안되겠어요!

같이 이 책을 보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눠봐야할 거 같아요.

 

 

책에는 하나하나 우리 아이를 교육하고 훈육하고 양육하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내용들을 가득 담고 있었어요.

그래서 읽으면서 제가 아이에게 어떻게 대했는지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이제부터라도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도 이렇게하고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한 훈육 부분에 있어서도 한명이 훈육 담당하고 한명은 위로해주는게 좋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저의 오산이였어요.

둘 다 똑같이 해야 아이도 헷갈리지 않고 좋다는 것!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해보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하는데 이제까지 너무 보호 하려고만 했던 보호 본능이 강했던거 같아 아이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책의 제목의 우리 아이,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에 대한 해답이 가득 담겨 있는 책이였어요!

그래서 아이를 양육하면서 부모와 아이가 둘다 행복해지는 양육을 위해서라도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상상아카데미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상상아카데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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