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심리학으로 육아한다

나는 심리학으로 육아한다
이용범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21년 5월

[서평] 나는 심리학으로 육아한다 (도서 협찬) / 책이있는마을 (이용범 지음)

이제 곧 육아를 시작하게 될 새내기 예비엄마에요!

육아에 있어서 일방적인 육아가 아닌 아이와 상호 작용을 하며 육아를 하고 싶었어요!

이 책에서는 아이의 속마음을 알면서 함께 육아를 해나가는 책이라고 주변에서 권유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매우 기대가 컸답니다^^

아래는 몇살까지의 기억을 하고 있는지 같이 나눠보는 시간이였어요.

저도 어린시절을 기억해보면 6살?부터의 유치원 다닐때부터 기억이 남아있는거같아요.

이마저도 많이는 아니고 조금^^..

우리 뇌는 새로운 기억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성장하면서 이전의 기억은 지워진다고 하네요!

처음 알게된 놀라운 사실이였어요^^

그리고 절차기억과 의미 기억으로 나뉘어서 절차 기억은 잊히지 않는 기억이라고해요!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에도 나눠져 있다니 놀랐답니다.

그리고 자전적 기억을 하려면 자기 자신을 인지해야만 만들어 질 수 있다고 해요.

아직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어린 나이에는 그래서 더욱 기억을 오래 할 수 없나봐요!

또한 기억의 상실은 뇌 기능의 쇠퇴가 아닌 성장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

어린시절을 기억 못하더라도 좌절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남아 있는 것은 정말 특별하게 콕 기억될 내용들은 기억이 된다네요!

저도 하나의 기억으로 유치원에서 감자캐기?같은 활동을 하러 체험학습을 가는데 엄마께서 체험 학습 가는 걸 깜박하시고 핑크 원피스를 입혀 보냈던 기억이^^... 사진으로도 남아있어서 볼때마다 엄마랑 추억이야기 하면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아래는 칭찬과 관련된 내용이에요!

누구나 칭찬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죠! 식물도 칭찬을 해주면 더 잘자란다는 결과가 있대요!

인간은 칭찬에 못말라 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교회에서도 아이들한테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흐뭇하고 기쁘더라구요!

그렇지만 칭찬이 긍정적인 결과만 가져오는 것은 아니기에 너무 자주 사용하면 효과가 반감될 수 도 있다고해요!

꼭 필요한 순간에만 칭찬하기!

그리고 꾸중도 해야하고 칭찬도 해야한다면 꾸중을 먼저하라고 하시네요!

칭찬을 먼저해도 꾸중만 기억하기 쉽다고해요 ㅠㅠ

그렇지만 꾸중은 정말 신중하게 해야하는거 같아요.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또한 아래는 칭찬의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알려주셨어요.

칭찬을 그냥 잘한다고만 칭찬할게 아니라 아래 내용들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칭찬해주면 더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언어 교육!

정말 중요하죠 ㅠㅠ 제 동생이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데, 말을 해야할 단계인데도 말을 못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다고해요..

그래서 저도 곧 아이가 태어나면 언어교육은 어떻하나 걱정인데,

아래에서 잘 알려주셨어요!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언어 운동이 많이 발달할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아이 말을 경청하면서 적극적인 반응이 필요하다고 해요!

또한 아이들은 엄마,아빠 목소리를 들으면서 언어 능력과 사회성, 정서를 발달 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사회적 관계를 통해 언어를 배우기 때문에 다양한 자극이 필요할 거 같아요!

이제 곧 아이를 육아해야 하는데, 미리 이렇게 칭찬은 어떻게 하고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지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그리고 아이의 심리상태 또한 어떠한지도 알 수 있고, 제가 작성한 내용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우리 아이를 육아하면서 필요한 심리와 지식들을 알려주셔서 앞으로 육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와의 소통을 하며 육아를 하고 싶고 아이의 심리상태를 잘 알고싶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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