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우리들의 커튼콜 (체험단 마케팅)

우리들의 커튼콜 - 연극 알기, 보기, 느끼기, 만들기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연극팀 지음 / 마리북스 / 2020년 10월

[서평] 우리들의 커튼콜 (체험단 마케팅) / 마리북스

오늘 제가 읽어본 책은 우리들의 커튼콜이라는 책이에요!

연극에 대한 책으로 지금까지 읽어본 책들의 분야중에 연극은 처음이라서 넘 궁금했어요 ㅎㅎ

아래는 목차! 연극과 관련된 많은 내용을 담고있는거 같아요.

연극이 뭔지, 연극을 왜 보는지, 연극을 직접 만들어보는 방법 까지!

아래는 연극 동아리에서 학교 폭력을 주제로 만든 연극을 소개해주셨어요.

학교 폭력 가해자였던 학생이 피해자역할을 맡아서 연극을 진행했는데, 연극이 끝나고는 자신을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연극의 거울' 우리의 깊은 내면까지

비추는 기능까지 하게 된다.

우리들의 커튼콜 (마리북스) /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연극팀 지음

연극을 그저 보는 것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연극을 하는 본인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능까지 있다니 놀랍네요!

그리고 그 모습들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한층 더 성장시킨다는 것까지!

아래는 나의 인생 서사시를 위한 '자기우정' 대화 연습하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아래 나온 예시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 자신에게 우정 어린 말을 건네보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사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기까지 나 자신에게 우정 어린 말을 건네본 적이 없던거 같아요. 아래 방법들을 통해서 나 자신에게 격려도 하고 나의 부족함을 극복 하는 용기 있는 말을 건네고 하루를 시작하면 좋을거같아요^^

아래는 연극을 이루는 것에 대해서 말해주셨어요.

연극 하면 떠오르는 걸 생각해봤는데, 일단 배우, 그리고 극본, 배경음악 등의 효과음, 소품들 등등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우리가 학교 다닐 때 국어시간에도 배웠던 연극의 4요소,3요소 등등이 나오네요.

연극의 4요소는 배우,관객,희곡,무대라고 해요.

연극의 3요소는 무대를 제외한 배우,관객,희곡.

배우와 관객은 없어서는 안된다고해요^^ 그래야 연극이겠죠?

연극이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를 중심으로!

우리들의 커튼콜 (마리북스) / 따돌림사회연구모임 연극팀 지음

우리 인생을 연극에 비유해주셨다. 기쁜 순간도 있고, 슬픈 순간도 있고 , 절망적인 순간들도 있고 다양한 삶인거 같다.

연극을 볼 때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를 중심으로 연극을 보자고 알려주셨다.

연극을 많이 본 경험은 없지만, 몇 번 관람했었는데 연기하는 배우분의 연기와 내용에만 집중했지, 우리에게 무슨 메세지를 주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다.

그래서 앞으로 연극을 볼 때 메세지를 생각하며 봐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아래는 연극을 관람하는 것만으로 끝을 내지 말고 감상평을 짧게라고 작성해보자고 알려주신다.

연극을 나의 삶에 적용시키기에는 감상평이 제일 좋다고 하신다.

그래서 어떻게 감상평을 써야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준비 운동으로 5자평, 100자평 등으로 짧게라도 소감을 남기자고 하신다.

그리고 관람한 연극에 제목을 붙여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알려주셨다.

이 내용들을 꼭 연극이 아니더라도 영화나 뮤지컬, 도서 등 다양하게 적용해봐도 좋을 거 같다.

제목을 뭐로 만들지 키워드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상상력이 동반되서 더욱 좋은 거 같다.

그리고 연극을 내 삶의 한 장면과 연결해보는 활동도 좋은거 같다.

연극을 "아 잘봤다~!"하는 걸로 끝이 아니고 이렇게 내 삶의 한 장면과 연결을 통해 더욱 얻는 게 클 거 같다.

그리고 줄거리 요약하기 방법도 알려주셨다. 줄거리 요약을 위해서는 끝까지 집중을 잘해서 봐야하기에 더 좋은 방법같다^^

아래는 이제 직접 연극을 만들어보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연극을 만들어보고싶다고 생각만 했는데, 아래 차례대로 알려주신다.

가장 먼저 극본 창작하기! 극본을 창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주제를 정해야한다고 한다.

무슨 내용으로 연극을 만들건지 정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한 순서로 연극을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나중에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너무 거창한게 아니더라도, 작은 주제를 놓고 아이와 연극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

연극을 이제까지는 그저 감상하는 걸로 만족하고 끝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까 연극을 볼 때도 그저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내 삶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그 메세지를 파악하는데 집중해서 연극을 봐보고싶다.

그리고 연극을 보고 난 후에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록으로 나의 연극관람기를 남겨놔야겠다고 느꼈고, 연극 뿐만 아니라 뮤지컬이나 영화, 도서 등등에도 다양하게 기록하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 자녀나 친구들,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연극이라는 분야와 창작에 관심이 있거나, 연극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길 권장해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마리북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리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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