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행복시크릿 - 엄마 마흔에게 건네는 위로와 공감
김지영 지음 / 생각수레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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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엄마의 행복 시크릿 (체험단 마케팅) / 생각수레

 

 

 

오늘 읽어본 책은 엄마의 행복시크릿!

소제목으로는 엄마 마흔에 떠나는 행복여행! 25년 교육자인 엄마가 말하는 셀프 사랑법!이에요.

책에서는 '엄마'로 불리는 자리의 삶도 큰 축복이지만, 한편으로는 '엄마'자리가 아닌 '나' 자신의 삶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계세요! 그래서 어떻게 말을 해주고 계신지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해 많은 정보를 아는데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만 자기 자신을 아는 데는 소홀한다.

자기 자신이 없는 모든 것은 의미와 가치가 없다.

엄마의 행복 시크릿 (생각수레)/ 김지영 지음

 

작가분은 위에서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엄마자리는 그대로 두고 엄마 역할은 변화해야한다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변화를 두려워하면 그 불안해하는 틈새로 우울, 무능, 무기력이 자리할 수 있다고 알려줘요.

정말 우리가 우리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맘카페에서도, 네이버지식인, 맘어플 등등에서 다양하게 육아에 대한 정보는 얻기 바쁘지만, 정작 나 자신을 위해 아는것에는 아무 힘도, 노력도 들이지 않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육아를 하면서도 내 안의 자기 자신만의 보물을 발견하고 아는데 많은 시간을 쓰면 좋겠다고 작가분은 말해주고 계세요.

역할과 외면의 '나'인 엄마 말고 진짜 나 자신!

 

그리고 우리는 이제까지 더 많고 더 나은 것을 소유하도록 달려왔다고해요.

정말 작가분의 말씀처럼 우리는 학생때는 더 높은 학점을 받기위해, 더 높은 성적을 위해 달려가고 결혼을 하고 나서 육아를 하면서는 돈도 더 많이 벌고싶고, 육아도, 아이 교육도 등등 어제보다 더 낫기 위해 힘써오며, 살아가면서 집도 더 크게 늘리고 싶어서 더 크게 늘리고 등등.. 더 많은걸 소유하기에 급급했던거 같아요.

그렇지만 작가분은 말해요! 자신이 왜 달리는지, 왜 소유하려 하는지를 잊고 달리는 인생을 지치기 마련이라고!

 

마음에 힘을 빼고 욕심을 잠시 내려놓고 진정한 현재 속에서,

현재하는 그날 하루를 위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를 탐구하고 사랑하기를 시작해야 할 때다.

엄마의 행복 시크릿 (생각수레)/ 김지영 지음

그래서 마흔이 넘은 지금, 이제는 나 자신을 탐구하고 사랑하자고 하세요.

그래서 이제는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자유라고 알려주시면서 나 자신에게 쉼표를 주자고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아는 만큼 생각하고 살게 된다.

엄마의 행복 시크릿 (생각수레)/ 김지영 지음

 

내가 나의 삶을 살 때,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자고 작가분은 말하신다.

 

 

그리고 자기 감옥을 열고 나올 수 있는 것도 나 자신뿐이라고 한다.

스스로 감옥 문을 열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열어주기만 바라고 있으면 안된다고 하신다.

우리 모두 마음에 감옥문이 있을 거 같다. 이 감옥 문을 깨고 나오냐, 못나오고 머무르냐에 따라 달라질거 같다.

나도 내안에 감옥문이 있다. 아직까지 깨지못하고 있는 나의 문..

 

엄마,아내,며느리로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살아온 시간도 내 삶의 일부라고 말하신다. 이것 또한 나의 선택이라고.

그렇지만 이제는 이렇게 살아온 나를 스스로 애썼다고 칭찮며 이제는 자신의 삶을 위한 정체성을 찾자고한다.

 

 

엄마는 자식만 사랑하지 말고,

자식도 사랑하고 자기자신도 사랑해야 한다.

엄마의 행복 시크릿 (생각수레) / 김지영 지음

 

사실 엄마의 입장에서는 자신보다는 자식들을 사랑하기에 바쁘고, 정신이며 생각 자체도 오직 아이들에게 맞춰지는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엄마 본인도 사랑하자고 하신다.

나 또한 우리 아이가 집에서 가장 먼저 챙기고 우선순위 1등인거 같다.

그리고 또한 행복도 외부에서만 찾고 있었지, 내 안에서 찾으려고 해본적이 없는 거 같다.

작가분이 말하시는 행복은 찾고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

나도 외부에서만 찾고 또 찾으려고 하지말고 행복 자체를 느끼려고 해야겠다^^

 

 

마음배설 훈련은 자신의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자생하는 힘을 키워준다.

엄마의 행복 시크릿 (생각수레)/ 김지영 지음

우리가 육체적 배설을 매일 하듯이, 마음배설 훈련도 필요하다고 말하신다.

마음배설 훈련으로 매일 일기를 써보자고 하신다. 간단하게라도!

이렇게 하면 내 마음속에 있던 걸 글에 담아내는 것.

 

 

고통 또한 피할 수 없기에 마음배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주신다.

자신과의 소통이 되는 마음배설!

 

 

아래는 마음배설을 글쓰기로 하는 법 4가지를 알려주신다.

장점 쓰기, 감정이기 쓰기.

장점을 꼭 내가 잘하는 것만 쓰는게 아니라 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해주신다.

그래서 읽으며 놀랐다.ㅎㅎ

그리고 생각했다. 내가 이렇게 책 리뷰를 쓰고 있는 것 또한 나의 장점이 된다고 생각했다.

 

 

감사일기, 확인일기. 이렇게 총 4가지이다.

나도 감사일기는 몇번 써본적이 있는데 꾸준히 쓰지는 못하고 있다.

정말 감사한다는 것은 만족의 의미이다.

그래서 내 삶에서, 내 주변에서 주어진 것에 정말 감사하다.

 

 

책을 읽다보며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우리 엄마' 였다.

우리 엄마 또한 아내,엄마,며느리 역할로 50년 넘는 시간을 살아오면서 본인 자신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살았던 순간들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내가 임신중이라서 나에게 가장 좋은 음식, 가장 좋은거 해주려고 항상 애써주고 계신다.

또 우리 첫째아이 케어까지 내가 힘드니까 다 해주시려고 하시는 모습까지..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우리엄마는 어떤가??'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리고 다짐한 건, 계속 내엄마로서의 역할만 하게 할 순 없다는 것이였다.

우리 엄마도 본인을 더 먼저 사랑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마음배설하는 법을 엄마에게도 알려드리고 싶다. 이 책을 우리 사랑하는 엄마께 꼭 권해드리고 싶다. 그래서 엄마가 계속 엄마로서의 역할만 하지않고, 엄마 본인의 삶을 이제는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 책을 우리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며 지금도 자식을 위해 애쓰며 살아가시는 모든 부모님분들께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생각수레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각수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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