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라는 심리육아 - 엄마의 엄마가 알려주는 실제 육아 지침서
은옥주 지음, 김도현 그림 / 미래와사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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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자라는 심리육아 (도서 협찬) / 미래와 사람

책을 읽기 전부터 맨앞에 나와 있는 그림이 넘 인상 깊었어요!

아이와 우주와의 만남을 표현한 거 같은 느낌이였어요!

소제목의 "우리 아이 잘 크고 있나요?" 를 통해 책을 읽기 전부터 우리 아이가 잘 크고 있는 걸까 생각해 보며 책을 펼쳤습니다.

은옥주 작가님의 손주를 돌보며 쓴 육아 에세이라고 해요!

육아에세이는 처음 읽는데 읽는 내내 부분부분에서 공감을 하며 읽었답니다.

목차를 보면 1장~5장까지로 구성 되어 있었어요.

각 장별로 배울 수 있는 아이와의 관계가 나눠져 있었습니다.

 

아니, 이렇게 예쁜 아기가 !

마음이 자라는 심리육아 (미래와 사람) / 은옥주 지음

 

이 부분을 읽으며 우리 아이와의 첫 만남의 순간들이 떠올랐다.

아이의 하나하나의 표정, 동작에도 우리는 감탄하며 기뻐했었다.

 

아래 내용을 읽으며 아이에게서 가장 좋은 교육은 가족 간에 있었던 아름다운 추억이라고 한다.

우리 아이가 나중에 커서도 계속해서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 줄 수 있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

 

 

아이의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기

마음이 자라는 심리육아 (미래와 사람) / 은옥주 지음

 

아이들마다 성격도 다 다르다. 이것은 '기질' 또한 다르다는걸 말해준다.

우리 아이의 기질적 특성은 어떤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앞으로의 아이의 성격과 성향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더욱 잘 이해하고 아이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자연 친화적 놀이

마음이 자라는 심리육아 (미래와 사람) / 은옥주 지음

 

예전과는 다르게 요즘은 도시에서 사는게 많기 때문인지 더욱 자연과 접하기는 힘든거 같다.

자연을 접하기 위해 일부러 캠핑을 가기도 하고 , 바다로 , 산으로 여행을 가기도 하는 거 같다.

아래 내용을 읽으면서 아이의 순수함에 미소를 지었다.

나중에 아이가 커서는 할머니와 돌을 가지고 놀았던 순간 순간들을 기억하며 추억할 거 같았다.

 

 

자연 친화적 놀이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것이 나의 머릿속에 콕! 박혔다.

우리 아이에게도 좀 더 자연을 더 접해주고 손으로 만져보며 촉각으로 느끼고, 자연의 공기를 들이마쉬며 온몸으로 느낄 수 있게 더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줘야겠다.

 

 

육아 에세이는 처음 읽어보았는데, 에세이라서 그런지 무겁지 않은 내용들 위주로 가볍게 읽으며 육아를 배우기 좋았다.

손자와의 경험을 토대로 책을 써주셔서 그런지 더 재미있고 가깝게 느껴졌다.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 뿐만 아니라 조부모분들께서도 읽어봐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예전의 육아와 요즘의 육아에도 세대차이(?)가 있기 때문인지, 작가분의 경험담을 통해 더 조부모분들께도 도움이 크게 될 거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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