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예술가 카멜레온 아티비티 (Art + Activity)
미요니 지음, 박선주 옮김 / 보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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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꿈꾸는 예술가 카멜레온》

글 그림 미요니

독창적인 숨은그림찾기 책으로

호기심과 관찰력이 쑥쑥!

꿈꾸는 예술가 카멜레온이 책 속의 모든 장면에 꼭꼭 숨어 있어요.

알록달록 톡톡 튀는 그림에 맞춰 몸 색깔을 바꿔 가면서요.

카멜레온 돋보기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화면 아래쪽에 있는 바로 그 카멜레온을 찾으세요!

우리가 흔히 보아 온 찾기 그림책은 그림을 제시해 주고 같은 모양의 그림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찾기 책은 그림을 찾기 위해 세밀하게 그림을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에 관찰력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책 앞부분에 돋보기가 숨겨져 있는데요, 이 돋보기를 통해서 그림을 찾을 수 있습니다!

《꿈꾸는 예술가 카멜레온》은 장면마다 카멜레온 한 마리가 있어요.

그 카멜레온과 무늬와 색깔이 같은 것을 찾는 것 입니다!

화면 가득 채운 다양한 색상의 패턴 그림에 돋보기 카멜레온을 대어 같은 무늬를 찾는 것이지요.

그림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무늬와 색들을 경험할 수 있어요.

독자가 돋보기 카멜레온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카멜레온이 탄생합니다.

그야말로 독자의 의지에 따라 전혀 새로운 주인공을 창조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카멜레온 찾는 과정을 즐기는 그림책, 혹은 같은 무늬를 찾지 못해도 무수히 변화하는 그림을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창작 그림책이지요.

직접 돋보기를 이리저리 대보며 카멜레온 그림과 같은 무늬를 가진 카멜레온을 찾았어요!

어른들에게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아이의 나이에 따라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분하게 아이가 카멜레온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게 좋겠죠?

《꿈꾸는 예술가 카멜레온》은 한 발 더 진화한 찾기 그림책이라 할 수 있어요.

창의적이며 개성적 사고는 특별한 교육으로 누군가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이 책으로 놀면서 스스로가 찾아내는 기쁨을 발견할 때 비로소 내 몸 안에 기억되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독창적인 놀이를 체험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그림은 단순하지만 색의 사용이 강렬하면서도, 뚜렷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요나 작가는 텍스타일과 쇼윈도 장식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거쳐서 그림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시각을 자극하는 선명한 대비의 색조, 패턴을 큼직하고 시원하게 나열한 그림, 아름답고 웅장한 그림이 많아 보는 재미도 있어요!

"이번에는 정말 꼭꼭 숨었지."

이번엔 양파 안에 숨은 카멜레온이에요!

저는 먼저 색을 확인하고, 패턴을 확인하는 순서로 카멜레온을 찾았어요!

처음엔 아이가 스스로 찾도록 기다려준 뒤 어려워 한다면 순서대로 도와주는 게 좋겠죠?

노란 줄무늬를 가진 귀여운 카멜레온이네요!

마지막으로 소개해주고 싶은 그림은 바나나 그림이였어요!

검정 점박이가 바나나 뿐만 아니라 표범도 떠올리게 하네요.

그림을 처음 봤을 때 바나나라고 단정 짖지 말고, 아이들에게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도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좋을 것 같아요!

점박이가 꼬리 부분에 걸쳐져 있네요-!

색깔과 점의 위치를 확인하고 카멜레온을 찾아나가면 좀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짠! 마지막 바나나 카멜레온도 찾았어요!

한번 움직이기 시작한 돋보기 카멜레온이 만들어 내는 자유로운 상상력은 누구도 멈출 수 없습니다.

눈 뜬 카멜레온, 눈 감은 카멜레온을 앞뒤로 바꿔 가며 찾을 때마다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서 카멜레온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총 15마리의 카멜레온 다들 찾으셨겠죠?

단순히 카멜레온을 찾는 것 뿐만 아니라 그림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시간을 두고 천천히 카멜레온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아이가 찾기 힘들어한다면 작은 힌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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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깊은 바다 아트사이언스
페이지 트소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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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 깊은 바다

 

그림 페이지 트소

 

"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은 얼마나 높을까? "

 

" 지구에서 가장 깊은 바다는 얼마나 깊을까? "

 

" 지금까지 지구에 살았던 생물 중에서 가장 큰 것은? "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은 세상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중 '가장' 시리즈는 빼놓을 수 없는 질문 목록 중 하나인데요,

 

오늘 함께 살펴볼 높은 산 깊은 바다에서는 산과 바다에 대한 답을 담고 있습니다.

 

 

높은 산 깊은 바다는 표지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백과사전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속지의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그림체와 색바랜 종이 색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럼 함께 천천히 살펴 볼까요-?

 

높은 산 깊은 바다에는 세상의 온갖 놀라운 것들이 그림에 담겨 있습니다.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지구의 갖가지 모습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데요,

 

지금까지 지구상에 살았던 가장 커다란 공룡, 가장 큰 태풍, 가장 높은 나무, 가장 깊은 곳에 사는 해양 생물 등

 

놀라운 자연의 경이로움이 그림으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가장 높은 산봉우리부터 대양의 가장 깊은 곳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놀라운 사실과 경이로운 모습을 그림에서 찾아보며 호기심을 채울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 그리고 가장 큰 익룡

 

-아르겐티노사우르스 후인쿨렌시스, 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 케찰코아틀루스 노르트로피

 

'가장' 시리즈의 첫 번째는 가장 큰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 그리고 가장 큰 익룡입니다.

 

이 파충류들은 지금까지 땅 위를 걸어 다녔던 동물 중 가장 크다고 하는데요,

 

그 중 아르겐티노사우르스 후인쿨렌시스는 몸무게가 80톤에 길이가 35m나 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죠? 저는 몸무게와 길이로는 크기가 가늠이 안가더라구요-!

 

가장 큰 초식 동물 5마리와 육식 동물 10마리 그리고 익룡 1마리가 두 페이지에 넓게 그려져 있는데요,

 

회색빛 배경과 연필로 슥슥 그린 듯 한 그림체가 백악기 시대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줍니다-!

 

잘 나온 그림책 답게 공룡 간 크기의 비례에도 신경 썻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장염한 대왕고래는 지구 역사상 가장 큰 동물이라고 합니다.

 

혀의 무게만해도 코끼리의 몸무게와 거의 맞먹으며, 심장은 소형차만 하다는 사실-!

 

윶디 동물 중 몸집은 당당한 아프리카코끼리가 가장 크고, 키는 기린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앞서 가장 큰 초식 동물을 이야기할 때 너무나 거대한 크기와 몸무게에 그 모습이 가늠이 안갔는데,

 

다른 동물과 물건으로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게 설명해주어 동물들이 좀 더 생생하게 느꺄지네요.

 

이와 더불어 가장 큰 동물들의 천적과 친구들까지 함께 이야기하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가장' 시리즈와 더불어 지구에서 달까의 거리, 굴을 파는 동물 등 평소 생각해보지 못한 생명체들을 설명하는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지는 나이대의 어린이들에게 딱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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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낮과 밤 아티비티 (Art + Activity)
필 위글즈워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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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낮과 밤

 

그림 필 위글즈워스


 

화려하고 복잡한 대도시. 해가 뜨고 지고 다시 뜹니다.

 

그 사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대도시의 낮과 밤은 서로 얼마나 다를까요?

 

 

대도시의 낮과 밤은 야광 잉크로 인쇄되어 어두운 곳에서 빛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숨은그림찾기에 도전하며, 대도시를 24시간 돌아다녀 보아요!

 

북적이는 도시에 숨겨져 있는 물건을 찾아보아요!

 

-경찰관, 식당 안내판, 여행가방, 교회, 피자 배달원

 

 

대도시의 낮과 밤1m 40cm의 길이로 펼쳐지는 병풍 파노라마입니다.

 

쌍둥이 책인 정글의 낮과 밤에서 살펴봤듯이, 병풍의 한쪽 면은 낮, 반대쪽 면은 밤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햇빛이나 조명 빛을 충전하여, 야광 잉크로 인쇄된 200여개의 물건, 인물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글의 낮과 밤에서 동식물을, 대도시의 낮과 밤에서는 북적이는 도시에서 주어진 물건과 인물을 찾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정글의 낮과 밤에 비해 찾아야할 물건의 수는 적지만 각각 다른 모양을 가진 건물, 물건들 사이에서 숨겨진 물건을 찾는 일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길고 화려한 그림을 보면서 물건을 찾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있어,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입니다-!

공구 상자 좀 건네줄래?

 

이런, 성경책을 어디에 두었지?

 

길에다 파란색 골프 가방을 주고 왔나 봐...

 

 

공사 현장에서 공구 상자를 찾는 기사와 교회에서 성경책을 찾는 신부가 보입니다.

 

이렇게 그림에서는 말풍선을 통해 찾아야할 물건들을 알려주는데요,

 

급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저도 덩달아 빠르게 물건을 찾고 있더라구요-!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색들로 눈이 조금 피로할 수 있지만, 화려한 색감이 너무 매력적이라 계속 눈이 가게 있다는 사실!

 

쇼를 시작하려면 어릿광대 4명이 필요해!

 

그 유명한 유령 4인조는 어디에 있지?

 

도둑 8명이 도주하고 있다! 지상 요원들은 경계를 강화하라!

 

 

이번에는 도시의 밤입니다.

 

밤의 풍경에 걸맞게 8명의 도둑과 4인조 유령을 찾으라는 말풍선 미션이 눈에 띄어요-!

 

단지 낮과 밤을 구분한 것이 아니라 풍경, 상황, 사람들의 행동까지 시간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이 느껴져요.

 

까만 밤 하늘 사이로 포인트가 되는 부분이 형광색으로 조금씩 빛난다는 점에서 낮보다는 밤 풍경이 더욱 맘에 들더라구요.

 

노숙자와 술취한 사람 등 밤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도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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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탑 작은 별 아트사이언스
페이지 트소 지음, 이한음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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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탑 작은 별》

그림 페이지 트소

" 공룡을 대피라미드 옆에 놓으면 어떻게 보일까? "

" 새가 비행기보다 더 빨리 날아갈 수 있을까? "

" 지금까지 지구에 살았던 생물 중에서 가장 큰 것은? "

한참 자라나는 아이들은 세상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중 '가장' 시리즈는 빼놓을 수 없는 질문 목록 중 하나인데요,

오늘 함께 살펴볼 「큰 탑 작은 별」에서는 인류와 우주에 대한 답을 담고 있습니다.

「큰 탑 작은 별」은 표지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백과사전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 속지의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그림체와 색바랜 종이 질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럼 함께 천천히 살펴 볼까요-?

그림으로 비교하는 자연의 크기

「큰 탑 작은 별」에서는 세상의 온갖 놀라운 것들이 그림에 담겨 있습니다.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지구의 갖가지 모습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데요,

세상의 온갖 신기한 것들이 실제로 얼마나 무거운지, 얼마나 강한지, 얼마나 빠른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라진 거대 동물의 세계

-히라코테륨, 털메머드, 티타노보아 케레조넨시스, 파라케라테리움, 카스토로이데스


사라진 동물들의 화석을 보면, 예전에 이 지구상에 거대한 동물들이 살던 세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동물들은 지금 살고 있는 동물들보다 훨씬 더 큰 컸는데요,

곰만 한 비버, 코끼리만 한 나무늘보, 자동차만 한 아르마딜로를 상상하면 됩니다!

아쉽게도 거대 동물들은 대부분 11,700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날 때 기후가 크게 바뀌자 모두 사라졌다고 합니다.

 

5,500만~3,300만 년 전 선사시대의 동물이 모두 지금의 동물보다 컸던 것은 아닙니다!

말의 조상인 히라코테륨은 작은 개만 했다고 하네요.

아래에는 사라진 동물들의 설명을, 위에는 동물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비례에 맞게 동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저 동물들의 몸무게와 인치로는 그 크기가 가늠이 안되는데, 사람을 그려두어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한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나 책에서 볼 때 빙하 위를 걷는 메머드가 어마어마하게 커보였는데,

피라케라테리움 앞에서는 아주 작아 보인다는 점에서 놀랍습니다!

피라케라테리움은 지구에 살았던 육상 동물 중 가장 큰 코뿔소일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머리를 치켜들면 키가 코끼리보다 약 2배 더 컸다고 하니 엄청난 크기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


일주일로 나타낸 인류 역사


인류 역사를 일주일로 압축한다면 고대 이집트 문명은 2.5시간 동안 지속되었고,

닐 암스트롱은 마지막 날 한밤중이 되기 2.5분 전에 달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큰 탑 작은 별」과 「높은 산 깊은 바다」 모두 자연, 우주, 인류의 역사를 짧고 간략하게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루할법한 정보들을 페이지마다 다른 구성과 배열로 분산시켜 놓고 있어

궁금한 정보들을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전반적인 건축, 우주에 관한 인류 역사를 넓게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호기심을 충족해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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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낮과 밤 아티비티 (Art + Activity)
폴라 맥글로인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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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낮과 밤》

그림 폴라 맥글로인

해는 매일 똑같이 뜨고 지지만 정글은 따분할 틈이 없어요!

햇살을 받으며 뛰노는 동물들과 밤이 되어야만 모습을 드러내는 동묾들로 정글은 하루 24시간 북적거린답니다.

200여 종의 동물들 사이에서 숨은 그림찾기에 도전하며, 신비롭고 활기 넘치는 정글 속을 탐험해요!

오늘 함께 살펴볼 책은 「정글의 낮과 밤」입니다-!

낮과 밤은 「정글의 낮과 밤」과 「대도시의의 낮과 밤」 두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위 시리즈는 야광 그림책으로 햇빛이나 조명빛을 충전하여, 야광 잉크로 인쇄된 그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햇살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식물을 모두 찾아볼까요?

-자바청개구리, 긴꼬리딱새, 안경카이만, 큐비어가젤, 다르질링 바나나


열대우림에 햇살이 가득하고, 여기저기에서 동물들이 뛰놀고 있어요.

위에 있는 동식물들을 빠짐없이 찾을 수 있을까요?

말풍선 속 퀴즈의 답도 모두 찾아보아요!

병풍의 한쪽 면은 낮, 반대쪽 면은 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장에서는 함께 찾아봐야할 동식물의 종류와 생김새를 알려주는데요, 그 종류가 무려 200가지가 된다고 합니다-!

아나콘다, 토코쿠칸, 케찰, 극락조부터 아카시아나무 양치식물, 파리지옥까지 놀라운 생물체로 가득차 있어요!

병풍은 1m 40cm로 길게 펼쳐지는데 정말 열대우림의 장관이 끝없이 펼쳐집니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색감으로 가득찬 그림을 보고 있으면 한 권의 판아트 북을 보는 듯 해요-!

오밀조밀하게 동식물들이 종이에 꽉 차있어 세세하게 그림 구석 구석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정글의 동식물에 관한 재미있는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숨바꼭질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동물을 찾고 난 후,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신비한 특징들을 미리 알려주고 찾도록 하기 때문에

다른 그림책들에 비해 동식물에 대한 특징들이 기억에 더 잘 남습니다-!

➊ 많은 곤충이 난초사마귀를 꽃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난초사마귀의 점심거리가 되고 맙니다. 너무 늦기 전에 난초사마귀 두마리를 찾으세요.

➋ 붉은코코아티는 긴 코를 써서 틈새에 있는 먹이를 찾아 먹어요. 진짜 배고픈 것 같은 한 마리가 보이네요!

➌ 짠! 기간테움잎사귀벌레는 변장의 달인이에요. 세 마리를 모두 찾을 수 있을까요?

정글의 낮 풍경에는 위 세가지를 포함한 총 12가지 동물의 신비한 특징들을 전해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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