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00만~3,300만 년 전 선사시대의 동물이 모두 지금의 동물보다 컸던 것은 아닙니다!
말의 조상인 히라코테륨은 작은 개만 했다고 하네요.
아래에는 사라진 동물들의 설명을, 위에는 동물들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도록 비례에 맞게 동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저 동물들의 몸무게와 인치로는 그 크기가 가늠이 안되는데, 사람을 그려두어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한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나 책에서 볼 때 빙하 위를 걷는 메머드가 어마어마하게 커보였는데,
피라케라테리움 앞에서는 아주 작아 보인다는 점에서 놀랍습니다!
피라케라테리움은 지구에 살았던 육상 동물 중 가장 큰 코뿔소일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머리를 치켜들면 키가 코끼리보다 약 2배 더 컸다고 하니 엄청난 크기를 가졌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