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게 놀아요 - 개정판 마음나누기 1
나탈리 두트 글, 뱅상 아르디 그림, 박선주 옮김 / 아라미 / 201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사이좋게 놀아요 ♤

글쓴이 : 나탈리 두트
그린이 : 뱅상 아르디
펴낸이 : 아라미

*아라미 - 순우리말인 아람치의 뜻을 살려 만든 말
                아람치는 '온전히 자기 것이 된 것'이라는 뜻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서 감성과 지혜를 참 자기       
                것이 되도록 돕겠다는 의미로 지은 출판사 상호

속지 첫 장을 넘기면 허수아비와 참새 한마리의 그림이 나온다. 
--->참새와 허수아비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 의미를 생각해보며 첫 장의 그림으로 허수아비와
          참새를 그려넣은 작가의 마음을 찾아보도록 하자.

할머니와 손녀 애니는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고 점심을 먹으면서 많은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던 어느 날 할머니가 두 마리의 염소를 사 온 날부터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두 마리의 염소가 말썽을 피워서 점심을 먹을 때 이야기는 물론  늘 ''안돼!''라는 말을 달고 살아야할 정도로..

밀레와 루시.. 
모습은 비슷하지만 성격도 너무 다르고 식성도 하나같이 다 다른 두 마리의 염소.. 

그러나 사고를 치거나 말썽을 부릴 때는 꼭 한마음으로 일을 벌리곤 하는 말썽꾸러기 염소들..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두 염소의 목에 각각의 목줄을 매어 나무기둥에 묶어두었다.
목줄에 매이게 된 두 마리 염소 밀레와 루시..

조금은 편하게 쉴 수있다고 생각한 할머니는 편하게 있다가 목줄에 매인 두 마리 염소들의 돌발 행동에 불편하고 염소들이 다칠까 걱정도 되고..
더 근심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밀레와 루시, 두 마리 염소를 한줄로 같이 매어둬야 겠다며..
두 염소는 한줄로 매이게 되고 그러자 둘은 서로가 원하는대로 할 수가 없게 되었다.

그러자 염소 밀레와 루시는 서로에게 원망하고 불평을 하며 삐쳐서 말도 하지않고 ''이게 다 네 탓이야!''하며 서로를 탓하고 소리도 치며 불편함을 느끼고 더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한참을 토닥토닥거리던 밀레와 루시..

루시는 ''계속 이렇게 지낼 순 없어. 우리, 좀 달라지자.''
라며 밀레에게 이야기했고 둘은 함께 하기 시작했다.
함께 밀짚도 먹고, 상추도 먹고, 상추와 열매도 섞어서 먹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맛있다며 말도 하고..

밀레와 루시는 둘이 함께해서 즐거운 일들을 많이많이 생각해내게 되고, 집을 만드는 토끼도 도와주고, 병아리들과 놀아 주기도 했다..
그러자 밀레와 루시에게 새 친구가 잔뜩 생겼고, 하루만이 아니라 다음 날 아침에도 사이좋게 노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요.

그런 모습을 본 할머니는 기특해서 줄을 풀어주었다.

두 마리 염소는 신이나서 껑충껑충 뛰며 동시에 큰소리 치며 ''야호! 얘들아, 이제 우리 모두 사이좋게 놀자!''하고 
너무 달라진 두 마리 염소의 모습..

두 마리의 염소 밀레와 루시의 변한 모습에 할머니와 애니는 예전에 두 마리의 염소 밀레와 루시가 할머니 댁으로 오기 전의 평화로운 모습을 되찾고 여전히 점심을 먹을 때면 할머니와 이야기할 것들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이야기를 끝까지 들을 수가 없었다.
애니가 염소들과 노느라 바빴기 때문에~~

두 마리의 말썽 꾸러기 염소 밀레와 루시의 변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멋대로 이기적으로 세상을 살아가기란 정말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와 다른 사람의 입장도, 상황도 생각하며 그 사람을 배려하며 산다면 큰 일도 생기지 않고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

서로 이해하고 함께하면 더 나은 생활과 더 나은 행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자기의 속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고 서툰 아이들에게 ''사이좋게 놀아요'' 책을 꼭 권해주고 싶다.

#허니에듀 #허니에듀서평단 #아라미 #사이좋게놀아요
#밀레와루시 #애니와할머니 #배려 #행복 #염소두마리의좌충우돌성장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