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벼, 비벼! 비빔밥

글 : 김민지
그림 : 김고은
출판사 : 미래아이

비벼, 비벼! 비빔밥
(와~~ 'ㅂ'이 도대체 몇 개야?)

제목을 보는 순간 'ㅂ'이 몇 개지?,
내가 좋아하는 비빔밥,
급 먹고싶어진다가 떠오른다..

보기만해도 정말 맛깔나보이는 제목과 그림들..

냉장고 속 반찬 정리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메뉴
''비빔밥''
지역마다 다른 재료로 비빔밥의 참 맛을 알리는 요즘 책 속 비빔밥은 어떤 재료로 맛난 비빔밥이 만들어져 가는지 살펴보자..

그릇 위에 하얀 쌀밥이 포슬포슬 내려앉아 옹기종기 모여 속싹인다..
어떤 반찬들이 식탁에 올라 와 있지? 하며..

먼저 소고기가 잘 난체하며 고기 반찬이 최고라고 으시대고 그런 모습을 보던 각종 나물 반찬들의 반격..

콩나물, 당근, 시금치가 코웃음치며 반란을 일으키고..
그것도 모자라 당근과 콩나물의 다툼..
키만 크면 다냐며 당근이 콩나물에게 씩씩거리고 당근을 먹어야 눈이 좋아진다며 왕 잘난체 하고, 옆에서 듣고있던 도라지가 건강에는 자기가 최고라며 우기고 시금치가 보고있다가 무슨 소리냐며 자기를 먹으면 힘이 쎄진다고 잘난체하고, 고사리가 나타나 자기를 먹으면 똥도 쑥쑥 잘 나온다며 식탁 위에서 시끌벅적 한바탕 소란이 벌어진다..

그런 모습을 보던 소고기는 잘난체하는 고사리와 뒤엉켜 싸우기 시작하고...

서로 잘났다며 난리법석..

소고기와 고사리가 뒤엉켜 굴러가고 말리던 도라지도 엉키고 당근도 자기의 색깔을 들어내며 말렸지만 모든 재료들이 한꺼번에 뒤엉키고 말았다..
그러자 시금치가 해님에게 소리치며 SOS~~

꾸벅꾸벅 따뜻한 프라이팬에서 졸고있던 해님..
두둥~~ 해님의 정체는 달걀프라이..헉~~^^;;;

요놈들 맛좀봐라하고 뒤엉킨 재료들위로 다이빙~~
철퍼덕~~

해님 덕분에 싸움은 멈췄지만 이미 터져버린 자신을 느끼자 또다시 시작된 싸움..

서로 잘 났다고 아웅다웅~~

그러자 마을까지 소문이나고 마을에서 최고어른인 고추장 할아버지와 참기름 할머니가 깜짝 놀라서 다가오시고, 참기름 할머니의 설명에도 싸움이 멈추지 않자 화가난 고추장 할아버지가 비벼버리라며 소리치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서 쓱쓱 싹싹..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마구마구 비벼버리고..

이렇게 아웅다웅하면서 알록달록 맛있게 만들어진 비빔밥 완성..^^

그림도 맛깔나게 재미있게, 색채도 그림의 특징에 맞게 잘 표현되었고, 고추장의 매콤함과 참기름의 고소함까지 잘 어우러져 각자의 맛들을 잘 느낄 수있게 비빔밥을 잘 표현한 것같다.

♡ 하나가 아닌 여럿이 모여 멋진 작품이 되듯 재료 하나로는 맛이 나지않는 음식도 여러 재료가 모여서 멋진 맛을 내는 비빔밥.. 우리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혼자가 아니라 사람들 사이에서 잘 어우러지고 자기의 특색, 달란트에 따라 융화되어 살아가야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은 왠지 비빔밥을 먹어야만 할 것같네요~~♡

위 서평은 허니에듀 서평당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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