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먼저 읽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실제 극작가의 창작 대본과 창작 동화가 한 권에!
사실 일반적인 동화책은 우리가 접하기 쉬운 반면 연극 동화책은 처음이다.
아이들은 생각하는 연극은 단순히 역할을 맡아서 무대에 올리는 것만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 올리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연극에 대한 이해도 높을 수 있고
직접 연극을 할 수 있는 대본까지 있어서 친구들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배역을 정하고
의상, 무대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연극을 무대에 올리듯 재미있게 해볼 수 있는 책이다.
연극은 혼자서 하는 모노드라마 형식도 있지만
여러 명이 함께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고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무대에 올리고 난 후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고 당황할 수도 있다.
그럼 재미난 연극 동화 《 찾았다, 오늘이! 》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나태만 선생님은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준비했던 연극 < 찾았다, 오늘이!>가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공연이 무산이 되자
지쳐 있고 힘든 모습을 산만이가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선생님의 그런 사정을 알게 된 산만이는 2년 전 공연했던 <못 찾겠다, 소사만!>에서 함께 연극을 했던 친구들인
공부만, 왕빛나, 나소심, 장소리에게 <찾았다, 오늘이!> 연극을 준비해서
나태만 선생님께 선물로 드리는 것이 어떻겠냐며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