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자작나무가 자랑인 조그만 나라 베툴리아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이 곳에 살고 있는 마르타 차크라스라는 아이가 있는데
마르타 엄마는 이 자작나무 숲을 너무나 사랑한다.
그렇다보니 마르타에게 매일 나무의 에너지를 느끼고 그런 나무한테 에너지를 전해주라며
고목 나무를 5분동안 꼭 껴안게 하는 좀 특별한 분이다.
그런 마르타의 엄마는 미술선생님이고
특별한 수업방식을 싫어 불만인 아이들도 꽤 있다.
그런 마르타에게는 보기 싫은 친구가 있다.
바로 헥토르 루피안 주니어라는 친구.
이 친구는 베툴리아의 루피안 가문의 아인데 이 가문은 대를 이어가며 대통령직을 맡고있는 가문이다.
그러다보니 루피안은 자신의 이런 가문을 배경으로 자기 멋대로 하려고 하는 아이다.
그런 루피안을 꺾기 위해 루피안이 단독 후보로 나온 학생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게 된다,
그런데 마르타에게 황당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투표용지를 인쇄하러 갔다가 실수로 엄청난 양의 투표용지가 인쇄되고 만 것.
필요한 만큼의 용지만 가져오고
나머지 용지들을 다른 투표용지가 인쇄되고있는 곳에 놓아두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베툴리아 대통령 선거에 사용된 투표용지였던 것이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