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르게 생각하고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하다가 눈에 거슬리는 지적을 받은 적도 있는 울 꼬맹이지만
"다르게 생각하라."라는 스티브 잡스의 말이 왠지 마음 깊이 남았다.
그런 그가 세계에 엄청난 바람을 불러일으킨 스티브 잡스라는 것.
그래서 울 꼬맹이가 엉뚱한 생각을 하더라도
격려를 많이 해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바로 남다를 생각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만들어 정보 기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세계의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역경이 닥친다.
정보기술 업계의 쌍두마차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이 둘은 동갑내기이면서 경쟁자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오피스 등을 내놓으면서 성장을 했지만
애플은 엎친 데 덮친 겪으로 실패를 맛보게 되었다
거기에 스티브 잡스를 쫓아내고...
결국에는 걷잡을 수 없을 만큼의 격차가 벌어지게 되고 사정이 더 나빠지게 되었다.
그러자 다시 최고경영자로 복귀하게 되고
그 기회를 놓칠 일 없는 스티브 잡스는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뛰어난 창의성을 발휘해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게 되고
결국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정보기술 기업의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제작사 픽사의 설립자도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각으로
세상을 바꾸게 되고 21세기를 대표하는 인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을 세계 최고가 된 인물인 것이다.
세계 최고가 된 인물들의 간단하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내용을 읽어보면
그 인물들이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될 수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각 인물의 이야기가 끝나면 '생각해 보세요'라고 몇 가지 제시하고 있다.
이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잘 구성되어 있다고 느낀 것은 인물 소개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그 인물을 통해 그들만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고
그 가치관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그 가치관들을 살펴보면 스티브 잡스의 창의성 키우기, 박지성의 땀과 노력으로 성공 이끌어 내기,
오프라 윈프리의 희망을 잃지 않는 자세, 워렌 버핏의 가치 있는 삶 만들기,
김연아의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김택진의 꿈을 향해 도전 멈추지 않기 등
각 인물에서 볼 수 있는 주제를 담고 있다.
많은 인물들이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최고의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