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의 종류 3가지 *
첫째. 인간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넓히고 보다 신속 ·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시각을 중심으로 하는 시각디자인(visual design)
둘째. 인간생활의 발전에 필요한 제품 및 도구를 보다 다량으로,
보다 완전하게 생산하기 위한 제품디자인(product design)
셋째. 인간생활에 필요한 환경 및 공간을 보다 적합하게 하기 위한 환경디자인(environment design)
일반적으로 디자인을 전공하게나 직업으로 갖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저 색다른 디자인을 보면서 독특한데? 예쁜데? 새로운데? 이런 말을 할 뿐
더이상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속에 숨은 디자인을 한번 찾아볼까?
먼저 이 글을 쓴 마리오 벨리니.
마리오 벨리니하면 스티븐 잡스가 같이 일하지고 할 만큼 실력이 뛰어난 분.
하지만 그 제안을 거절했다지? 참 대단하신 분이다.
바로 의자디자이너 마리오 벨리니이다.
앞표지를 먼저 살펴보면
마리오 벨리니가 손전등을 들고 제목 '숨은' 글자의 ㅇ을 비추고 있고
'찾기' 글자의 ㅊ을 비추고 있다.
왜? 글쎄 왜 비추고 있는 것일까? 너무 깊이 알려고하면 힘들겠지?
그냥 비추고 있다 라고만 알면 될듯...ㅋㅋ
뒤표지를 살펴보면
"나만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디자인해 보세요!"
의자는 어떠게 디자인될까요?
왜 의자를 디자인하는 것일까?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일상생활의 물건들을 더 아름답고 좋게 만들려면,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해야 할까요?
디자인의 거장 마리오 벨리니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한다고 한다.
우리가 쓰는 물건의 본질을 깨닫고 그것에 아름다움을 입히는 벨리니의 디자인 작품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며 제시를 한다.
그럼 책의 내용 속으로 들어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