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를 하다보면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궁금증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런 것도 궁금해!" 부분에 그 궁금증을 적어두면
다음에 실험을 할 기회가 생기면
또 알아볼 수 있으니 좋은 것같다.
아카디아의 5가지 궁금증 중 밀물, 썰물과 중력에 관해 살펴보면...
아무래도 바닷가 가까이에 살다보니 밀물, 썰물에 관해 알아야 갯벌체험도 할 수 있고
바닷가로 수영을 하러 갈 수 있다.
그래서 늘 바닷가로 가기전에는 밀물, 썰물 때를 확인하기도 한다.
아카디아와 이사벨이 한 시간을 공들여 모래성을 만들어 완성을 앞두고 있었는데
밀물이 들어오는 시간이었다.
곧 밀물에 휩쓸려갈 모래성이 아쉬운 아카디아와 이사벨의 마음을 알고
아빠는 모래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준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루나 풀( lunar pull )' 이라고 말해보라고 한다.
아이들은 왜 자꾸 달을 이야기하는지 궁금해지는데...
아빠는 일단 사진을 찍고나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준다.
달 때문에 밀물과 썰물이 있는 거라고...
바로 중력 때문이라는 것.
중력은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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