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는 진정한 마음이 통했는지
누와의 머리에 예쁜 노란 꽃이 피었다.
흑백의 액자 속 그림에 컬러로 전해지는 누와의 마음.
매끈 매끈히고 빠알간 토마토 나라의 토토.
뾰족한 가시를 가졌지만 마음이 따뜻한 누와.
공통점이라고는 1도 찾아볼 수 없는 완전히 다른 모습 속에
서로에 대한 배려라는 공통점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에는
바로 서로에 대한 "배려"라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상상하지 못할 소재의 두 주인공의 진정한 우정.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혼자만의 이기심보다는
서로를 생각하고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정말 따뜻함이 느껴지는 도서이다.
요즘은 나만 아니면 돼.
나랑은 상관없어.
라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회이다.
이런 사회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누와와 토토의 이야기.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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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인장은 뾰족한 가시가 있지만 그 속은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지요.
겉은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선인장 '누와'가
토마토 나라라는 낯선 곳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새로운 출발을 앞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면 좋겠습니다.
- 작가 소개 글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