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흐메드의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맥스는
친구 아흐메드를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이 책은 난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받고,
신변의 위협을 받아야 하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많은 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다 같이 마음을 열고 생각해봐야 할 의무와 책임을 말해주고 있는 듯하다.
난민 문제는 지구촌 국가들의 지혜와 협력을 요하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이다.
그러므로 조심해야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법을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어른들 생각과 다른 그 법이 잘못된 법이라 해도 꼭 지켜야 하는가,
질문을 난민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소년의 정당한 도발.
사실 쉽게 답을 내어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 부분이지만...
책 속의 주인공인 시리아에서 온 소년은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실제로 많은 난민 어린이들은 고통 속에서 삶을 보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자기의 나라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듯 몸을 배에 실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는 상황.
누구나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는데
그 누군가에 의해 그들의 존엄성을 짓밟히게 되고...
우리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제주도 난민의 문제를 내 일이 아니니까, 나랑은 상관이 없으니까 하며
단순하게 넘어갈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답을 끌어내기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방법은 내전을 끝내고 다시 행복을 찾는 방법이지만 그 또한 아주 힘든 일이 아닐까 한다.
벨기에.
난민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사회.
우리나라. 한국 사회가 앞으로 맞닥뜨리게 될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답이 없을 거란 생각도 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