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궁금해! - 로봇에 관한 모든 것 궁금해 (키위북스)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이한음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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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궁금해! 로봇에 관한 모든 것》


로봇하면 내가 어릴 때 티비에서 봤던 그랜다이져, 마징가Z, 메칸더V가 생각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로봇자체가 신기했고 뭐가 그리 재미가 있었는지

오빠와 함께 즐겨보기까지 했던 로봇 만화.

요즘과는 차원적으로 다른 로봇이다.

자동차가 변신해서 로봇이 되는 또봇은 물론 카봇으로 자란 세대와는 참 다르다는...

그래서 잠시 추억 속으로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어린시절 봤던 로봇만화 주제곡을 들어보려고 한다.

그중 제일 재미있게 봤던 마징가 Z


https://youtu.be/HRyaSb5-pVQ


1970~80년대만 해도 로봇이 현실이 될거라고는 깊이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물론 로봇이 전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시대의 발전과 함께 우리의 일상에 깊이 관여하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현재는 로봇들이 상용화가 되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그럼 이제 로봇의 궁금한 점을 파헤쳐보도록 하자.

로봇의 시작부터 현재의 로봇 그리고 미래의 로봇까지 다양하게 소개가 되어있다.





먼저 차례를 살펴보면 로봇 행성, 지구가 나오는데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만 봐도

확실히 로봇 행성이 지구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더 다양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책을 쭈~~욱 읽고 살펴보다보면 로봇탐험가에 대한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람이 직접 가기 힘들거나 위험한 곳을 탐험할 때는 로봇을 대신 보내는 일이 많아졌다.

이렇듯 로봇 덕분에 인류는 생명을 위협받지 않고도

위험한 땅이나 깊은 물 속 또는 미지의 우주를 탐험할 수 있게 되었다.

2년 전 강화도에 위치한 옥토끼 우주센타를 방문한 적이 있다.

거기에서도 우주와 관련된 로봇을 볼 수 있었다.





인공위성이나 우주정거장 모듈을 이동시키기 위한 로봇팔,





쌍둥이 화성 탐사 로봇 스프릿은 화성의 물의 흔적을 찾아내는 등 의 임무를 완수했다.





패스파인더와 탐사 로봇 소저너 역시 화성의 물의 흔적 발견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패스파인더는 낙하산과 에어백을 이용한 착륙 방법을 선보였고

패스파인더 안네 탐사 로봇 소저너가 탑재되어 화성의 탐사를 도왔다.





화성 큐리오시티 로버 역시 화성을 탐사한 로봇인데

화성의 기후와 지질을 조사하는 과학 탐사 장비들이 가득 실려 있다.

기후 측정기, 화학 분석 장비, 로봇 손, 마스티캠이라고 해서

3D 사진과 일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한 쌍의 고해상도 카메라이다.

거기에 플루토늄 전원으로 발전기로 충전되는 2개의 커다란 충전지로 움직이고

방사성을 띤 4.8kg의 이산화플루토늄에서 나오는 열을 이용하는데 14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외과 의사의 수술을 돕는 로봇.

다빈치는 복걍경 수술에 투입, 환자의 몸에 작은 구멍을 뚫은 후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의 팔을 넣어 미세수술을 돕는다.

아무래도 아이의 꿈이 의사이다보니 아이도 엄마인 나도 관심이 많이 갔다.

예전에는 일반적인 수술로 인해 흉터가 생기거나 위험한 부위의 수술은 위험했었는데

수술 로봇이 생긴 후로는 정밀한 수술까지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수술 건수도 지금까지 300만 건이 넘는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내 아이가 어른이 되어 의사가되면 이것 역시 일반적인 수술 방법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만큼 로봇의 시대는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로봇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한국형 로봇이라고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휴보이다.

2015년 세계 재난구조로봇 대회인 <다르파 로보틱스 챌린지>가 열렸는데

이 대회는 홀로 재난 현장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조하는 로봇들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

이 대회에서 당당히 우리나라의 DRC휴보가 우승을 차지했다.

DRC휴보는 2002년 카이스트(KAIST) 의 오준호 교수팀이 개발한 휴보(HUBO)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것보다도 전 한국의 로봇 아버지'변증남교수'에 대한 이야기도 알아두면 좋을 것같아

자료를 찾아보았다.



http://www.hankookilbo.com/News/Npath/20171209098450314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에는 여러 가지들이 있는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렇게 연구 개발된 로봇들이 제자리에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갈 아니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더 다양한 로봇들이 생기지않을까 생각이든다.

지금 현재도 자율주행차를 비롯하여 나노봇으로 우리 몸속의 혈관을 청소해주고 병균과 싸우게 할 수 도 있다.

오염 물질을 없애거나 기계와 물질을 내부에서 수리하는 나노봇도 있다.





현재 자율 주행차는 현실화되어 계속적인 연구중에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완벽하지않지만

곧 행선지를 입력하면

자동차가 알아서 길을 찾고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일이 아무렇지않게 평범한 일상이 될것이다.

미국의 한국계 로봇 박사, 데니스 홍은 최초의 자율 주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

자세한 내용은 


http://naver.me/xhv50zBG

또 데니스 홍 교수가 그의 일곱가지 로봇들을 소개하는 글이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http://naver.me/5TMsAIHN

이렇듯 전 세계가 로봇 연구에 대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같다.

현재와는 다른 상상의 차원을 벗어난 어떤 로봇들이 개발이 될지 여간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렇게 엄청난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이 설자리가 없어지는건 아닌지

조금 겁이 나지만 그래도 연구는 계속된다는 것.

우리도 꼬마 로봇과학자가 되어 로봇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설명도 자세히 안내되어있다.

그리고 더 알아보기에서는 용어 설명과 로봇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책과 웹사이트도 소개되어있다.

놀라운 로봇의 세상으로 안내할 로봇이 궁금해!

로봇에 관한 모든 것.

백과사전과도 같은 이 책을 로봇에 대해 알고싶고 로봇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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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약력 소개

클라치브 기포드는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수많은 책을 지었다.

스포츠부터 과학기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2016년에는 영국왕립학술원의 <Young People's Book Prize>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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