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김 무신 선생님은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서울 우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2007년 나라사랑 교수학습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방법 개선 분야' 강사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십 대를 위한 동아시아史 교과서」,
「세상이 깜짝 놀란 세계 역사 진기록」을 썼다.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자 판례집이다.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바로 하듯 어제의 역사로 오늘을 되새기고 있다.
우리 집 꼬맹이는 한국사를 너무 좋아한다.
이제 초등학교 2학년 9살인데 한국사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정도로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다.
그러다 보니 역사탐방을 좋아해서
시간이 허락하면 전국을 다니며 역사탐방을 즐긴다.
경주를 비롯 공주, 부여, 고령 등 많은 곳을
다녀서인지 아이가 한국사 문제를 쉽게 풀어간다.
한국사를 처음 접한 나이가 7살.
벌써 한국사 공부를 시작한 지 2년이 넘었다.
처음 한국사 열차로 시작되었던 한국사 공부가 점점 더 어려운 교재를 통해 더 깊이 있게 알아가게 되었고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이제 각 시대의 특징을 술술술 이야기할 정도까지 이르렀다.
사실 고백하건대
나는 학창시절 한국사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만은 한국사를 좋아하게 하고 싶은 욕심이 많았다.
엄마의 욕심으로 시작한 한국사,
아이는 의외로 재미를 느꼈고
점점 더 한국사의 매력에 빠져갔다.
유물 유적은 물론 인물까지
너무 재미있게 알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허니 에듀의 서평 이벤트로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스케치 한국사가 올라왔다.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고민 없이
신청을 했고 어마 무시한 경쟁 속에 당첨이라는
큰 선물을 받았다.
너무너무 기뻤고 책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쓱 그리고 후루룩 읽는 스케치 한국사]가
내 손에...
책을 받고 아이는 읽기 시작했다.
엄마보다도 먼저 읽고 그리기도 하고
너무 재미있는 꼬맹이.
꼬맹이가 며칠에 걸쳐 읽고 난 후 나의 손에 들어왔다.
한국사를 싫어라 하던 과거를 잊고 차근차근 읽기 시작했다.
읽다 보니 어느 순간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