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 - 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많을까?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40
최정원 지음, 엄영순 그림 / 뭉치 / 201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변치 않는 친구 반려동물♥
사랑스런 반려견을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미소를 머금게 되는데..
이런 예쁜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도 사람들이고 상처를 주는 것 또한 사람들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반려동물들이 모두 행복해지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글쓴이 : 최정원
그린이 : 엄영순
펴낸이 : 도서출판 뭉치


 
▲ 책표지


◆표지탐색
표지에 단발머리의 예쁜 여자친구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한 손을 들고 잇고 그 위에는 여러가지 반려동물들의 사진과 고양이가 그려져 있다.
과연 책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우리를 기다러고 있고 단발머리의 예쁜 여자친구와 고양이가 혹은 다른 반려동물들이 어떤 관계인지 알아보자.
그리고 표지가 밝은 색상이라 밝고 행복한 결말일거라 생각해본다.

표지를 넘기면 단발머리의 예쁜 여자친구가 고양이를 안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나온다.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행복하지 않을 수 있을까?

표지글에 나온 질문들..
·개 식용 문화는 잘못된걸까?
·성대수술이 반려동물에게 필요할까?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

⇒⇒⇒⇒ 이런 질문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서평 마지막 부분에는 이 질문에 대해 나만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기를...


 
▲차례

1장  반려동물? 애완동물?
·반려동물 : 반려의 반(伴)은 짝을 뜻하고 려(侶)도 같은 뜻이다.
 즉, 살아있는 한 함께 식구로 지낸다는 의미

·애완동물 : 사랑한다의 애(愛) 희롱한다의 완(玩)의 뜻이다.
 즉, 가지고 논다는 의미

과거에는 애완견, 애완묘라고 불렀다.
그러니까 단순히 기르기 위한 것에만 촛점을 두었던 반면,
요즘은 반려견, 반려묘라고 부른다.
즉, 우리와 함께 하는 가족의 의미를 지니고 한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간다.


 

책 속의 주인공인 나나와 샤샤가 가족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 사촌인 동물 박사 도희의 도움말을 통해 여러가지 반려동물들의 특징 및 주의 사항 등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또한 나나의 메모를 통해 모르고 있었던 것이나 반려동물을 기를 때 필요한 팁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토론왕 되기 : 버려지는 반려동물, 그 원인과 대책은?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 반려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맞이하는 자세, 인내심, 가족간의 의논 등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단지 예뻐서 귀여워서 분양을 받았지만 반려동물들이 자라면서 크기가 커지고 대소변을 못가린고, 병이있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 거라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같다.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반려동물을 재산이 아닌 생명으로 본다면 유기견, 유기묘들이 줄어들 것이고 들록제를 의무화하고 강화하여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줄어들 것이다.

각 장의 마지막은 퀴즈가 있어서 재미있게 풀어볼 수있고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다.

2장  반려동물 구하기
뉴스나 많은 매체들을 통해 개식용 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가 함께 생활하고 가족으로 지내는 가족을 먹는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말 못하는 아이들이라고 생명을 너무 하찮게 여긴다는게 화가난다.
개식용..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개식용 반대, 개섹용 금지를 합법화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3장 반려동물 기르기
반려동물을 기를 때 지켜야 할 여러가지들이 있다.
먼저 배변 훈련과 예방접종, 목욕시키기, 먹이 등을 어떻게 할 것이며 반려동물들의 특징을 미리 공부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는 사람이 먹는 음식은 절대 주면 안되고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확실하게 알아두어야 한다.
또 반려동물들도 사람들처럼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응급처치 및 24시 동물 병원을 알아두어야하고 반려동물이 이용하는 병원과 연계하고 응급시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취해둔다.


 

4장 반려동물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요즘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생활을 하는 공간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지켜야 할 기본적인 에티켓이 있다.
이 에티켓을 잘 숙지하여 이웃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특히 반려견을 기를 때에는 짖음이나 울음(하울링)때문에 이웃간의 다툼도 뉴스나 실제로 그런 일을 보기도 한다.
적절한 훈련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심해야 하며 내가 예쁘다고해서 남들도 다 예쁘다고 느끼는 것이 아닌만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도 가져야한다.
엘리베이터에서나 산책을 할 때 배변에 신경을 쓰소 휴대용 배변 봉투를 소지하여 이웃에게 불쾌감을 주지않도록 신경쓰는 반려인이 되어야겠다.


 

5장 반려동물은 나와 얼마나 함께할 수 있을까?
동물들은 평균 수명이 있다.
그렇지만 어떠한 환경이냐에 따라 수명이 더 길어질 수도 있고 더 짧아질 수도 있다.

균형 잡힌 영양식, 정기적인 운동,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자유, 폭력은 NO!NO!

반려동물들이 나와 얼마나 함께 할 수 있는가는 반려인에게 달려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반려동물 관련 사이트
·동물자유연대  : www.animals.co.kr
·동물보호센터  : www.angel.or.kr
·동물보호관리시스템 : www.animal.go.kr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 www.dwse.or.kr


 
▲반려동물 관련 사이트



 
▲어려운 용어를 파헤치자!


마지막 부분에는 토론을 위한 맞춤 가이드가 있어서 토론을 통한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같다.

라온이네 반려견 미카를 소개합니다.


 
▲2015년 7월에 태어난 공주님


 
▲2015년 10월에 가족이 되었답니다.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이 되어줄거라는 약속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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