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나열 된 단어를 읽어보세요.이해배려불행행복동감슬픔기쁨눈물자유편견희망존재평범절망상처존중사랑이상머릿속에 단어들을 떠올려보세요. ….. 어떤가요?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 ‘인생’을 나열한 것 같지 않으세요?<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의 인생 이야기가 맞습니다.그 중 ‘동감’이란 단어가 문주현 작가님을 잘 표현해 준 것 같습니다.<내겐 너무 예쁜 손님들> 을 쓴 문주현 작가님은 작은바(Ba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찾아오는 단골 손님들 많은 이유가 뭘까하고 생각해 봤습니다.가족같은 손님, 불편한 손님, 다양한 손님들이 오고가며,그 누구에게도 쉽게 말 못 할 사정들을 이 곳에 털어놓고 갑니다.마음치유를 할 수 있는 심리상담소?!남자로 태어나서 여자로 살고 있는 작가님의 인생을 전적으로 동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선택과 힘든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인정하기에 속마음을 꺼내 보입니다.“전적으로 동감이야!”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작가님의 진심이 가득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이심전심‘문주현 작가님에게 어울리는 말!마음으로 마음을 전달하는 무언의 소통과 경청이 딱~ 입니다.✅아무런 편견 없는 세상까지는 아니어도, 편견이 무척 적어서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마음껏 드러내고 조금 더 편안하고 당당하게 살기를 희망해 본다. 그리고 우리가 더 작아진 편견으로 너그럽게 서로를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본문 181p)🌿저도 좋은 손님이 되고 싶습니다.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않고 존중하고 다양성을 이해합니다.우리는 공존하고 있으며 대단한 존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