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한바탕 신나게 뛰어놀고 활짝 웃으며 문을 열때 코를 간지럽히는 우리집표 맛있는 된장찌개냄새를 맡을 때 학교 시험 성적이 안나와서 괜히 대문 앞 흙바닥에 운동화로 낙서할 때도 재미난 휴가를 즐기고 있을 때도 언제나 마음의 구심점은 따듯한 내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