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걷으면 빛
성해나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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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다..
아직 얼마되지 않았지만 올해 읽은 책 중 베스트가 될 것 같다..
성해나 작가님.. 기억해야지..
단편 하나하나가 다 너무 좋다..
어색하고 불편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느낌들..
빌려봤는데 소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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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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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년만에 읽어 본 하루키
역시 좋다..
언급된 음악들을 바로바로 들어가며 읽어서 그런가 더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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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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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넘고 세대를 넘어선 여자들의 연대..
그들의 연대가 있었기에 밤도 무섭고 어둡지만은 않다.
너무 많이 울어서 한동안은 넘겨보지 못할 것 같다.
그치만 일년에 한번씩은 꼭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역시 최은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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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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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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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관찰자 시점 - 2018년 제14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조경아 지음 / 나무옆의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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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 쭉쭉 읽힌다..
싸이코패스, 잘생긴 사제복 신부, 사적 처벌..
꽤 흥미로운 소재인데..딱 거기까지..
마지막에 일인칭 시점이 한번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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