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모든 순간의 물리학 - 과학 탐정 셜록 옴즈와 함께 밝히는 시공간과 우주의 비밀 과학 탐정 셜록 옴즈 3
마이크 바필드 지음, 로렌 험프리 그림, 김성훈 옮김, 김갑진 감수 / 원더박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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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모든 순간의 물리학>

어른인 나는 물리학이란 말만 들어도

"아 어려운것"이란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정말 보고싶은 물리학을 다룬 드라마<삼체>가 있는데

어려울까봐 계속 미뤄두고 있다.

물리는 모든 사물의 이치라는 것인데

사물은 아는데 이치를 몰라서 그러는 걸까?

물리라는 말만으로 머리가 아파온다.

그래도 아이는 무리에 대해 깨어있길 바라며,

어린이를 위한 모든 순간의 물리학이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같아 만나보게 되었다.

처음에 아이도 어렵게 느껴서 읽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

아이는 흥미롭게 읽기 시작했다.

제목 그대로 모든 순간의 물리학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있는 물리학을 다루었기 때문에

관심을 갖은것 같다.

사실 단어만 보면 엄청 어려워 보이는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일상을 풀어 놓았다.

미끄럼틀에서 마찰력을 바람과 파도, 자전거타기등으로 이야기 해주니

재미있다고 느꼈던것 같다.

그리고 아이가 책을 읽다가 놀란 부분이 있었는데

발견의 순간4 : 작지만 위대한 여섯 가지 단순 기계(p33~34)를 보며

로봇웨이터가 1206년에 나왔는데 자전거가 1818년에 나왔다며

아이가 이럴수가 있어? 하면서 얘기하는데

아이가 내용을 잘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물리는 일상생활의 작은 법칙들을 재미있게 이해할수 있는 것이고

아이또한 그런 부분에서 관심을 갖는 다면

과학 그리고 물리를 어려워 하지 않는 아이가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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