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서평이라도 쓰려고 하면 참 어렵고 뒤죽박죽 생각이 정리가 안되는데아이들은 더 어렵게 느껴질거 같아요. 우리집 초등아이도 연필을 드는것을 어려워 하는 편이예요.그리고, 일기라도 쓰려고 연필을 쥐면 한참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논술 수업도 등록하고 도서관 다니며 책도 많이 읽고또 도서관에서 행사하는 여러가지 글쓰기 수업을 듣고 있죠.그렇게 관심을 가지는 와중에 초등선생님이 알려주는 뒤죽박죽 생각정리 글쓰기책을 보고아이에게 전해주고 싶었어요. 역시 책을 보니 쓰기에 대해 고민이 생길떄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이 정말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었어요.정말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었다는게 놀랍네요.아이가 초반 부분 읽으면서,"아 이렇게" 이러면서 책을 보내요책에 있는 내용을 소개하자면처음에 간단히 할수 있는 숫자기법과 빙고기법하나씩 해보면서 서서히 글이 늘어나게 될거 같아요.즐글을 쓰는 연습 방법도 있는데아이가 산책하게 되면 보게 되는 가까이 있는 강아지를 소재로예시를 들어주니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써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그래도 어렵다면~~ 하면서 다른 방법으로도 알려주어요.진심 잘만 읽고 하나씩 따라하다보면 정말 글쓰기 능력을 기를수 있게 도움이 되는 책으로 보입니다.이 책 한권으로 글쓰기 실력이 어느정도 발전할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거 같아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