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그림이 예쁜 판타지 만화책인지 알고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만화책이 아닌 판타지 동화책이었네요.어린이 K판타지 동화 새나의 랜덤박스 1,2권이 아닌 3권을 먼저 만나보게 되어 아이가 처음에 읽기 어려워하고 읽기 싫어 했답니다. 그래서 주변 도서관을 검색하니1,2권이 대출된 상태여서 예약을 한 상태에서 나중에 읽자 1,2권 읽고 읽자 했는데. 오늘 다른 만화책을 읽길래 이거 한번 읽어 볼까 다시 권유했더니 읽어보겠다고 합니다. 읽으면서 "랜덤박스가 뭔지를 모르겠어"라고 하여 랜덤박스가 뭔지는 읽다가 보면 알게되지 않을까 하니 읽어보겠다며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 다시 읽다가 랜덤박스가 뭔지 알았다고 하더니 재미있다며 한자리에서 다 읽었답니다. 역시 재미있는 판타지 동화였네요. 그러니 3권까지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새나의 랜덤박스의 이야기는1화는 신비한 생수병 2화 저주의 다이어리 3화 새로운 랜덤박스의 등장 4화 의문의 냄비 그리고 에필로그가 있어요. 아이가 읽어보 간단한 후를 남겨달라고 했더니 아래 같이 남겨두었네요.<🧑🦱새로운 랜덤박스가 나와서 재밌었고. 인물이 각자의 랜덤박스이 있어서 흥미로웠다.그리고 표지의 있는 인물이 새로운 랜덤박스의 주인이었다. 그리고 랜덤박스들을 마크에다 건축할거에요^^>요즘 마인크래프트 건축에 관심이 있는 아이라 마지막에 마크에다 건축할 거란 후기를 남겼네요.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