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눈으로 작품을 보다

예술, 문학, 정신분석 ㅣ 프로이트 전집 14
프로이트 지음, 정장진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2월

평소 그냥 알고 있던 작품들을 다시 해석해 가면서 읽으니  

마치 내가 정신분석학자 라도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졌들었다.  

누구는 너무 어거지로 끼워맞춘다 하고  

모든 것을 성적인 것과 결부시키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데, 

모 강요하는건 아니잖은가~  

모든 작품을 감상할 때  이젠 하나가 더 추가 되었다~^^

재밌습니다

미학 오디세이 3 ㅣ 미학 오디세이 20주년 기념판 3
진중권 지음 / 휴머니스트 / 2004년 3월

 재밌게 시간가는줄 모르게 읽었습니다. 

약간의 철학과 예술의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진중권님의 평소 어투가 생각나니 더 재밌게 읽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믿음을 보여주는 책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물이 전하는 신비한 메시지 ㅣ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더난출판사) 1
에모토 마사루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08년 3월

지인에게 선물 받아놓고 반년을 묵히고나서야 읽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막연하게 알고만 있는 내게  

이 책은 보여주었다. 

흔히 이야기 하는 긍정의 힘이라든가,꿈은 이루어진다 라든가.. 

말한대로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걸 확인 시켜 주었다 . 

이 책으로 인해 종교적인 믿음이 아닌 만물의 믿음이 생겼다. 

다 읽고 나 역시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었다. 

혼자만 알고 있는것이 너무나 미안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알고 행복해졌으면 한다,

왜 화가 나는지..

화 -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ㅣ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3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4월

모든 화의 원인은 나한테 있다. 

화가 날 땐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자~ 

라는 내용이 전부였던 듯~~ 

쉽게 명상을 하듯 읽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1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

신은 죽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ㅣ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4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장희창 옮김 / 민음사 / 2004년 1월

왜 신이 죽었는지를 알았다 

어릴때 잠깐 접하고, 어린 나이에 이해 불가로 잊고 지냈다. 

나이 먹고 읽는 짜라투스트라는 지금도 어렵다. 

어떤날은 쉽게 또 어떤날은 읽어도 활자만 들어온다.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야 하는 책이다.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혹은 어떻게 살아왔는지 생각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물질 만능주의의 현대를 사는 모든 젊은이들이 잠깐은 숨을 돌리며, 

 이런 책 한권쯤은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