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음에 손끝을 대보는 필사 시집!
찬찬히 따라 써 보는 소월의 시.
추워지는 계절 만큼 더 정적이 되는 시간인 듯하다. 따뜻한 공간에서 써보는 김소월의 시...
김소월의 시를 따라 쓰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김소월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정서를 가지게 해주는 시인이다. 우리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들어본 듯한 시들이 많이있다.
시인의 시를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위로받기도 하고 큰 깨닭음을 주기도 한다.
책을 통해 김소월의 다양한 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가만히 앉아 시를 쓰며 내 마음을 실어 담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필사의 묘미! 어떻게 따라쓰면 좋을지 알아보자
-소리 내어 읽으며 시 한편에 담긴 정서를 들여다 보기
-한 단어, 한 행을 곱씹어 따라 쓰기
-내 글씨로 쓴 시를 읽어보며 느끼는 시인의 마음, 나의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