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찾은 생태계 이야기 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 2
박영주 지음, 편히 그림 / 리틀씨앤톡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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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으로 우리집을 생각해보면 우리 가족과 식물 등이 함께 살고 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도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 공기중에 떠다니는 곰팡이 포자, 미생물, 벌레, 그리고 집 주변으로 생각하면 새와 동물등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과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 방법을 알 아 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집에서 생태계를 찾는 다는 말에 갸우뚱한 아이들이, 그래서인지 책의 내용을 점점 궁금해 했다.

모두 6장으로 크게 나눠져 있다.

1장 건강에 좋은 곰팡이?

2장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생태계

3장 도시 속 산불과 우리 집

4장 우리동네야생동물

5장 같이 살기 싫은 벌레와 곤충

6장 우리 집 작은 생태계, 베란다 텃밭

가장 궁금했던 1장 건강에 좋은 곰팡이라~ 아이들도 궁금해서 바로 책을 읽어보았다.

우리집에 곰팡이가 산다니! 놀라우면서도 신기한 과학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곰팡이로 본 생태계가 흥미로웠으면 알면 더 재미있어지는 곰팡이의 세계에 놀라웠다.

곰팡이가 만든 세상의 음식으로 익숙한 음식도 있었고 새로보는 음식도 있었다. 그리고 지식플러스를 통해 아이들이 더 깊게 과학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곰팡이 큐레이터에 대한 직업 설명도 인상적이였다.

그리고 한 장의 마지막에는 교과서 속 생태계 키워드가 있어서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있다.

아이는 5장 같이 살기 싫은 벌레와 곤충에 제일 관심을 보였으며 가장 즐겁게 읽었다고 했다.

그림과 칼라풀한 느낌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기 편하게되어있었고 이야기를 술술 풀어가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주는 책이였다.

 

책을 통해서 모두가 우리집 생태계를 이루는 중요한 구성원임을 알게 되었다. 작은 생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까지 가질 수 있는 좋은 책이였다.

교과연계되는 부분도있어 초고학년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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