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장바위와 깜장바위는 하나가 되어 얼룩바위가 된다.
함께 떠나는 바위의 여행이 계속된다.
홀로 떄로는 함께 끝없이 변화하며 성장하는 성격이 극과 극인 감장바위, 깜장바위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 본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바위의 여정을 이야기하면서 읽어도 좋을 거 같고 책에서 보이는 바위들 처럼
성격이 다름을 알고 자기의 본성에 충실히 선택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자기를 들어내지 않고 조용히 산 감장바위,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산 깜ㅈ아바위를 통해서 어떤 선택을 하든 나의 선택이 옳다고 믿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