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2 : 조선 전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초등 인문학 첫걸음 시리즈 2
신현배 지음, 김규준 그림 / 뭉치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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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문학 첫걸음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2. 조선전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식물 친구들이 인류 문명에 꽃을 피웠다고?

인간의 삶과 함께한 역사 속 식물 이야기-

이제 고학년을 바라보는 아이를 위해

차근차근 한국사를 알려주기 위해 유명한 한국사 만화책을 아이에게 보여주었다.

만화를 통해서 알아가는 이야기라 아이도 쉽게 읽어 갔다.

한국사라고 하면 흐름을 놓치거나 관심이 없다면.. 쭉 읽어 지지 않아

매번 재미있게 술술 읽어 가며 익히길 바란다.

이렇게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시기에 정말 눈에 띄게 좋은 책을 발견했다.

<<식물로 보는 한국사 이야기>>

그냥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뭔가의 주제를 가지고 한국사를 펼쳐나간다는 것에 부터

흥미가 생겨나게 되었다.

과연 어떻게 식물로 한국사를 이야기한다는 걸까?


궁금증을 유발하며 책의 차례를 살펴보았다.

33가지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데, 큰 제목만 봐도 어떤 내용이 숨겨져 있는지 빨리 읽어보고 싶었다.

조선전기부터 중기까지의 이야기들~

연표까지 정리가 되어 한국사를 배우는 입장에서 한눈에 한국사의 흐름을 알수 있어 좋았다.

33번까지의 이야기중, 14번 조선시대에는 꽃에 미친사람들이 많았다?

제목부터 나를 궁금하게 만든다. 꽃에 미친사람들이 왜 많았을까?

글은 길지 않고 간단하게 읽을 수 있었고 지루하지않게 그림도 귀엽게 그려져 있다

아이들이 보기에 좋은 책이다. 나도 보면서 술술 읽이는 책이라 너무 좋았다.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식물들의 비밀을 알아보다 보면 금새 책이 끝을 보인다.


이야기를 끝으로 뒤에는 역사지식을 높일 수있는 Q&A까지~

한국사와 식물까지 지식을 풍부하게 쌓을 수 있게 되어있다.

동물로 보는 한국사까지 있다니....

시리즈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궁금했던 한국사를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라 너무 만족한다.

표지부터 귀여움과 제목의 기대감에

아이도 책을 보자마자 한자리에 앉아서 끝을 봤다.

한국사에 발을 담그려는 아이들에게 흥미있는 도서가 될거 같아 강추한다.

즐겁게 한국사를 알아가면서 또 다른 방향에서의 한국사를 알아가는 재미!

지식도 쌓고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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