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닭다리 탐정 4 - 파리 미술관 도난 사건 명탐정 닭다리 탐정 4
정인아 지음, 정다현 그림 / 모든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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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탐정이 네번째 사건으로 돌아왔다!

<파리 미술관 도난 사건> 표지의 모습만 봐도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모나리자, 고흐, 루브르의 보물은?

파리에서 연속해서 사라진 명작들과 보물의 범인은 누구인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추리동화를 읽어본다.


책에서 이어갈 주인공들을 소개한다. 닭다리 탐정과 박조수. 맨 앞장에 그들에 관한 설명이 있다. 그리고 닭다리 탐정 사무소를 찾아오는 지도까지~ 처음부터 흥미있게 책으로 빠지도록 이끌어준다.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중간중간에 다양한 퀴즈와 미로찾기등이 들어있다. 아이들의 사고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이 가득하다. 책을 읽어가면서 더 집중해서 재미있게 끌어가는 부분인 거같다.

두꺼운 종이 재질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색깔도 선명해서 아이들이 지루함없이 책을 한번에 쭉~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한번쯤 보고 들었을 만한 그림과 보물들이 나온다. 아이들도 그 그림을 이야기 하며 관심을 보였고 추리를 하면서 문제해결을 하기 위해 책에 빠지는 모습이였다.

"별이 빛나는 밤 , 침실" 을 그림은 특히나 미술학원에서 그리고 채색해 본적이있어서인지, 아는 그림이 나왔다고 반가워했다. 그래서 그부분이 특히나 더 집중해서 보는 추리해나가는 모습이였다.

지루함없이 이야기가 진행되다보니 추리까지 쭉쭉 이어져 나갈 수 있었다.


마지막에 ,IQ챌린지가 있는데 끝까지 재미있게 아이들이 도전해 볼 수 있었다.

지식도 쌓고 작품도 알아가며 즐겁게 추리까지 모든게 이뤄질 수 있는 책이였다.

다소 그림과 예술작품에 관심이 적었을 아이들인데 추리를 통해서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다.

앞으로 나올 5권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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