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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제로 가족의 일기 ㅣ 미래그래픽노블 8
베네딕트 모레 지음, 권지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11월
평점 :
오늘의 책은 환경관련 책입니다.
쓰레기제로라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쓰여진 책.
그래서 더 읽고 싶었던 책.
그래서 더 재밌게 읽었고 책 속에 빠져들면서 읽었어요.
초록초록 예쁜 책이지요~~ 이 책은 만화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쓰레기 제로 가족은 2015년 실행했던 것을 바탕으로 책으로 쓰여졌어요. 지금도 열심히 실천하고 계실테고~~!!!
우리는 우리 자신, 아이들, 그리고 공동의 미래를 위한 꿈과 바람, 확신이 있어요.
우리가 싸우지 않으면 누가 싸워 주나요?
?
우리 아이들을 위해...노력해야해요.
저희도 지금 환경관련해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는데...
우리아이들이 어른이되었을 때 살기 힘들어지지 않도록.
엄청난 변화가 와서 엄청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나빠지지않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함께하는 분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이네요~~
15분마다 생물종 하나가 지구에서 사라진다ㅜ
그 이유는 우리가 고기섭취량에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기 섭취를 조금씩만 줄인다면 가축도 넓은 농장에서 키울 수 있고 그렇게되면 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될텐데..
자연을 살리는 일 중에 하나가 고기섭취량을 줄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플로깅(줍깅)을 하면 가장 많은 것이 담배꽁초예요.
그 담배꽁초는 해양쓰레기 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해요.
담배꽁초는 하수도로, 하천으로 계속 흘러가다 마지막 종착지가 바닷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천으로 가는 것 외에도 꽁초는 땅 속으로 침투되어 니코틴을 품게되고 그 것을 또 가축이 먹고 다시 사람이 먹는 악순환의 피라미드구조가 된다.
프랑스의 예이지만,
한국의 경우도 만만치 않을 듯 해요.
배달음식이 늘어나고, 1인가구가 늘어나고, 카페문화가 늘어나면서 일회용품의 사용이 갈 수록 늘어나기 때문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사람이 살면서 더 편리성을 추구하기 때문일 것이다.
조금 불편하지만 그 불편함 속에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들이 생겨나리라 생각이 드네요.
재활용.
플라스틱은 어떻게 재활용될까?
요즘의 좋은 예로는 투명플라스틱으로 가방, 옷, 신발 등을 만든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다운사이클링이 진행되고 재활용이 되지 않는 것들도 많다고 한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고라는 것이지요.
용기내 챌린지.
장을 보러갈 때, 식당, 카페에 갈 때 용기를 가지고 가자.
텀블러는 그래도 자주 가지고 다니지만,
용기는 잘 안챙기게 되는데.
그래도 챙겨가더라도
아직 다회용 용기에 포장해주는 것이 어색해하는 곳들이 많다.
그리고 거절도 많이 당하기도 한다.
식당의 경우 음식은 포장이 되지만 식사 후 남은 음식은 포장해갈 수 없다. 아마 식중독등 문제가 발생해서 일 수도 있고 다른 의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일 수도 있다.
식당들은 모든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 다 버려진다. 엄청난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생긴다. 먹지 않는 음식은 반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이 되었다. 조금씩 변화가 되어가곤 있지만 아직도 많은 곳들이 불편해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렇게 앞장서서 실천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330kg의 쓰레기를 25kg으로 줄였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하루에 나오는 쓰레기만 생각해도ㅜ반성하고있어요.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정리해서 실천하기!!!
마트보다는 시장이용하기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기
장바구니가지고 다니기
택배이용 최소화~~이건 지키기 제일 힘들듯ㅠㅡㅠ
하나하나 더 노력하면 조금씩 변화되겠죠?
모두모두 작은 실천이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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