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꽃꽃
임수정 지음, 송수은 그림 / 노란돼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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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꾸러미가 도착했어요.

책을 받으면서 선물받은 느낌

책을 펼치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꽃꽃꽃

책의 제목만으로도

너무 예뻐요~

아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함께하는 강아지의 표정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누가 누가 꽃을 좋아할까요?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크기가 크던 작던 상관없이

향이 좋던 싫던 상관없이

색의 여부도 상관없이

그냥 꽃이라는 존재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러운 존재.

꽃이라는 단어만으로도 너무 예쁜 존재.

그런 존재가 책 속에 담겼네요.



책 속 표현들.

졸졸졸

팔랑팔랑

가르랑가르랑

반복되는 어휘

그리고 시의표현법

행동을 나타내는 표현법을 통해

아이들에게 표현의 확대가 가능하게 도와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반복으로 사용하는 것은

귀여운표현

부드러운표현도 되지만

익숙해지고 반복학습의 효과도 이루어지지요.



꽂이 예쁘고 사랑스럽지만

나는 나는

꽃보다 엄마가 더 좋아요.



너무 사랑스러운 표현이네요.

누구보다 어느 것보다 엄마가 좋다는 표현

엄마들의 육아의 고통?을 싹 날려버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표현이네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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