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보자마자 느낌이~~~~ 검은 배경에 연두빛 한줄기의 빛 이 책은 검은 배경에 색이 하나씩 강조?되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드레이퍼스 허드슨의 존재는 알았었지만 정확한 명칭은 몰랐었네요. 그리고 3D모델을 보면서 감탄이~ KTX , SRT는 빠르게 빠르게가 강조된 현대인들의 이동수단이지요. 시간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예전이 조금은 부러워지네요. 느리지만 정감있고 자연을 살필 수 있는... 예전엔 기차 자주 탔었는데... 급 야간기차여행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여행의 즐거움을 맛보고 싶네요. 책 제목이 밤 기차 여행이라서 밤에 기차 여행하는 그 즐거움을 잘 표현해줄 것 같아요. 설레이는 마음가지고 밤 기차 여행 속으로 출~~~~~발!!!! 여행가방과 곰인형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네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네요. 색으로 책이 전개되네요. 색의 의미 책이 이야기 하고싶은 것을 함께 살펴볼까요? 회색빛 어둠. 동이 트기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잖아요. 아직 회색빛이라는 것은 그 전 인 것 같아요. 어둠이 완전히 내리기 전 그 시간에 여행은 시작되네요. 새까만...빛이 없는 시간. 다들 잠든 그 시간 열심히 기차가 움직이네요. 많은 사람들은 어디를 가는 걸까요? 다들 어떤 기다림과 설레임을 가지고 기차에 올랐겠지요. 빨간색 빛 어둠에서 빛을 찾아요. 붉은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붉게 빛나네요. 하늘빛 집 창문에서 하늘색 빛이 새어나오네요. 이 늦은 시간에 왜 빛이 새어나올까요? 주황 빛 터널을 지나오는 기차에서 나오는 주황색 빛 괴물같기도 하고... 보라색 빛 어디로 가라고 하는 걸까요? 어디로 안내하는 걸까요? 화살표를 따라가봐요. 연두 빛 다리 밑 강물에 비친 연두 빛이 사람의 형상같기도 하고 느낌표의 반대네요. 옛 그림에 표현된 선비의 모습이 생각나는 건... 노란 보름달이 비춰주네요. 다시 밝음이 오려나봐요. 꿈, 색깔들 빛과 그림자 밤을 가로질러 앞으로, 앞으로. 세상의 빛들이 한데모여 밝음을 표현하네요. 알록달록 빛들이 너무 예쁘네요.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드레이퍼스 허드슨은 마지막 증기 기관차였어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멋진 여행을 선물했던 기차. 많은 이들의 발이 되어 줬던 기차. 시간이 지나 추억을 선물한 기차. 기차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설레임 가득실고 멋진 빛들이 만나는 멋진 곳으로 떠나고 싶어지네요. 기차사랑꾼도 만나고, 기찻길의 마법에 빠져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서평 #서평단 #허니에듀 #밤기차여행 #그림책 #밤 #기차 #여행 #기차여행 #증기기관차 #드레이퍼스허드슨 #설레임 #기찻길의마법 #ktx #srt